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미네르바 신드롬

 


 현재 대한민국의 최고 이슈메이커는 바로 익명의 누리꾼 미네르바다. 미국발 금융 위기를 족집게처럼 맞춰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던 그가 '정부의 압박'을 이유로 절필을 선언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절필을 선언한 후에도 TV, 신문할 것 없이 모든 언론은 그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진보, 보수를 가릴 것 없이 각 언론사마다 '미네르바의 정체'를 밝히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 미네르바가 올린 글의 IP를 추적한 후, 자신의 블로그에 "미네르바는 1971년생으로 야구, 렉서스를 좋아하는 남성"이라는 추측을 했다. 한 진보 성향 언론사는 기자에게 "미네르바를 찾아 '정기 기고'를 청탁하라"고 지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동아> 12월호에 절필을 선언한 미네르바의 장문 기고가 실리면서 '미네르바 신드롬'은 극에 달한 듯하다. 이번 <신동아> 기고는 미네르바가 제3자를 통해서 먼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청와대 눈치를 보는 사주의 방침과 정반대의 기고가 <신동아>에 실린 까닭이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미네르바가 <신동아>를 선택한 것은 훌륭한 판단이었다. 긴 분량의 기고를 가감 없이 실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친정부 성향의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하는 오프라인 잡지를 선택함으로써 '반정부 성향의 인터넷 논객'의 이미지도 상쇄할 수 있었다. 더구나 그의 기고는 곧바로 온갖 매체로 옮겨져 수많은 시민에게 그 내용이 전달되었다.

갈 데까지 간 미네르바 신드롬

 <신동아> 기고를 끝으로 미네르바는 절필을 선언했지만, 정작 미네르바 신드롬은 더 불이  붙었다. 20일 오전 언론이 서화숙 <한국일보> 편집위원의 '패러디' 칼럼을 놓고 벌인 해프닝은 이를 잘 보여준다. 서 위원이 이명박 정부를 조롱하고자 언급한 '미네르바 경제 관료 기용설'을 <조선일보>, <중앙일보>, <오마이뉴스>, <데일리서프라이즈> 등이 사실로 알고 심지어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미네르바를 경제 각료로 기용하겠다는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가 누구인지 밝히라"는 논평을 냈다가 황급히 취소하는 코미디를 연출했다. 이런 상황을 놓고 서화숙 위원은 <프레시안>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 사회의 독해 능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혀를 찼다.

 이런 일련의 상황은 지극히 비이성적이다. 물론 미네르바가 등장부터 퇴장까지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적절한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은 사실이다. "그는 대중이 불안해 할 때, 갑자기 '메시아'처럼 등장해 현실과 부합하는 진단과 대안을 내놓다, 권력의 탄압을 못 이겨 퇴장했다."(최영묵 성공회대 교수) 한 편의 드라마처럼….

 그러나 정부, 언론이 혈안이 돼 미네르바의 정체를 파악하려고 호들갑을 떠는 상황을 정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렇게 정부, 언론이 미네르바 신드롬을 부추길수록 정작 대중은 더욱더 미네르바에게 쏠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작 미네르바가 한국 경제를 위해서 쏟아냈던 수많은 고언은 사라지고 없다.

미네르바 신드롬, 누가 만들었나?

 그렇다. 지금 정부, 언론은 미네르바의 진단의 옳고, 그름을 따져서 취할 대목은 취해서 그가 그토록 걱정하는 파국이 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네르바가 누구인가, 이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차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 행태야말로 미네르바의 충정을 무시하는 것임은 물론이거니와, 자칫하면 그의 경고를 듣고서도 대비를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미네르바를 만들어낸 당사자는 바로 정부, 언론이다. 한 경제평론가는 미네르바 신드롬을 놓고 이렇게 평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전 국민이 알 수밖에 없는 걸 정부가 자꾸 숨기다보니, 이런 신드롬이 생긴 것이다. 정부가 제2, 3의 미네르바의 등장을 막으려면 금방 드러날 거짓말 대신 솔직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의 말은 계속된다. "사석에서 정부에 몸담고 있는 공무원, 전문가를 만나면 모두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 알고 있다. 그렇게 정책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시그널을 줄 수 있는 이들이 입을 꾹 다물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으니 미네르바가 대신 그들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통령은 현실을 모르고, 공무원·전문가는 침묵하고, 이들을 감시해야 할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생겨난 현상이 바로 미네르바 신드롬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면 미네르바 신드롬이야말로 위기에 취약한 한국의 시스템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단적인 증거라고 봐야 할 것이다.

미네르바는 없다 

 이제 미네르바는 없다. 이제 우리는 미네르바 대신 다른 미네르바'들'이 필요하다. 익명이  아닌 실명의 미네르바'들'이 공적 영역에서 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때 바로 시민은 미네르바 대신 정부, 언론을 주목하게 될 것이다. 당당히 자신의 실명을 밝히는 미네르바'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미네르바, 나도 한마디?
 
 
위의 주제에 대해 http://twar.co.kr와 다음아고라에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 필명은 대통령입니다.

http://cyworld.com/ganapsany

댓글 61개:

  1. trackback from: 미네르바,진중권,이명박,지만원... 이들중 누가 옳은 것인가~
    뒤의 세사람은 알만한 사람들은 아니 대부분 아는 대한민국을 국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미네르바 는 갑자기 뛰워나온 이름이긴 하지만 요즘 경제분야에 촛점이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자주 이분이 쓴 글을 읽어온 저로서 요즘 정부나 관련부처에서 이사람에 대해 구속을 한다고 떠드는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새로운 대통령이 등극한 후에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행태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말처럼 일개 전문가도 아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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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진짜 언론이 있을까?? 한미FTA 찬양광고한 그들도 '촛불'로 불렸다!!
    진짜 언론이 있을까?? 한미FTA 찬양광고한 그들도 '촛불'로 불렸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을 대하는 시사저널과 시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자세 거대한 삼성자본의 언론장악에 편승한 경영진의 편집권 압력에 저항하며 '정직한 언론'을 부르짖으며 뛰쳐나온, 하지만 역겨운 삼성제품을 광고하는 배너가 휙휙 돌아가는 시사인 기자의 블로그에서 시사인이 시사저널과 달리 한국기자협회에 정식 가입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유명한 시사인 기자의 블로그. 그의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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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쓸데없는 좌파의 꼬임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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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좌파가 주가 1000에 환율 1500만들어준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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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좌빨타령그만해라2008년 11월 22일 AM 11:00

    주식폭락 명박최고 환율폭등 명박최고 물가상승 명박최고 외환감소 명박최고

    경기침체 명박최고 무역적자 명박최고 실업증가 명박최고 구라공약 명박최고

    남북경색 명박최고 공안정국 명박최고 부정부패 명박최고 불법투기 명박최고

    인척비리 명박최고 위장전입 명박최고 표적수사 명박최고 정치보복 명박최고

    지역차별 명박최고 편중인사 명박최고 관제데모 명박최고 언론탄압 명박최고

    댓글탄압 명박최고 약자무시 명박최고 환경파괴 명박최고 책임전가 명박최고

    적반하장 명박최고 일구이언 명박최고 국제호구 명박최고 국민불신 명박최고



    금융패닉에 정신줄 놔버린 강만수와

    쥐체사상에 세뇌된 쥐사파 광신도들



    경제란에 좌빨타령 연예란에 좌빨타령 조중동과 좌파타령 댓글마다 좌빨타령

    무의식중 좀비타령 길가다가 좀비타령 꿈에서도 좀비타령 백날몇일 좀비타령

    흑인한테 좌빨타령 외신한테 좌빨타령 놈현한테 좌빨타령 허구헌날 좌빨타령

    자나깨나 명박찬양 평생동안 명박찬양 죽어서도 명박찬양 명박천국 불신지옥



    적당히 해라 좌빨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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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네르바 신드롬엔 중심엔 조중동과 아류 KBS,뉴시스,SBS 가 있다.

    아고라에서 끝날일을 연일 기사를 퍼붓고 있는데 뭘 어쩌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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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미네르바를 집중 조명하는 것은 오히려 친 정부적인 언론매체들인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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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직도 좌파 타령하는 것들은.인간이라고 볼수 없음.

    양심과 영혼을 어디다 팔아치우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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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저 위 조선일보 기자의 IP 추적 해프닝은

    그야말로 한국일보 칼럼사건에 버금가는(해당 블로그 내에서만의 일이라 파괴력은 약했지만)

    코메니 였습니다.



    원문의 중요 요점사항은 아니지만,

    해당 사건을 모르는 이들이 보기에는 자칫 사실을 잘못 이해할 수 있으니

    그 해프닝의 결말까지는 원 글에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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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ㅁㅁ - 2008/11/22 10:53
    좌파가 선동하는이유 -> 대한민국의 혼란을 야기시켜 북한이 남침하는데에 발판을 만드는것.ㅇㅇ...????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쇠고기 시위한다고 북한이 전쟁일으켜? 비관적인 경제에측을 한다고 북한이 침략해?

    전쟁엔 최소한 명분이라는게 있지 전혀 말도안되는 이유나 근거없는 말 늘어놓고있어... 이분도 세뇌 단단히 되셨구먼... 대체 좌파선동 이라는게 무얼위해서 누구에게 무엇을 선동한다는건지 알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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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처단 한나라당2008년 11월 22일 AM 11:26

    @ㅎㅎ - 2008/11/22 10:57
    그렇죠. 좌파가 만든 건 코스피 지수 2000에 환율 900원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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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처단 한나라당2008년 11월 22일 AM 11:27

    @ㅁㅁ - 2008/11/22 10:53
    쓸데없이 우파를 위장한 친일파의 꼬임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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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씨티그룹은 수명을 다했다 씨티그룹 수명다하면 다우5000온다 아마 미네르바가 이걸 예언한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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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그게 현실이 된다면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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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냐? 요즘 언론이라는 것들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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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내부고발자로 나섰다가 인생말려버린 변호사가 기억이나네요



    미네르바같은사람은 그냥익명의공간에서 활동하시는게



    그사람을위해서나 그이후의논객들을 위해서라도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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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안녕영훈님^^ 아직 자세히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조금만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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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rackback from: 미네르바 충격, 이명박정권에 핵폭탄이 될 것이다
    정부에서 미네르바의 정체를 조사 중이라는 소문이 들리더니 얼마 후 그의 대략적인 신분이 언론에 노출되었다. 미네르바는 해외에 체류한 적 있고 증권회사에도 일했던 50대의 남자라는 게 밝혀졌다. 자신의 신분이 노출된 데에 대해 미네르바도 반응했다. 국가가 자신에게 침묵을 명령했다며 절필을 선언하기도 했다. 언론에 흘리고 미네르바가 냉소적으로 반응한 걸로 볼 때 정부가 미네르바를 직접 접촉하진 않은 것 같다. 정부는 언론을 통해 그의 신분을 흘려 압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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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나도 그 사실 알고 있었다 성경적으로 보면 교회가 문닫으면 경제도 망해간다는 간단한 사실 불만 있으면 성경을 한번 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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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ㅁㅁ - 2008/11/22 10:53
    이 나라가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들중 후진성이 엿보이는 잉여인간들 때문이다.

    그들은 언제나 이분법적으로 생각한다.

    사회통합을 막고 지역감정을 들먹이고

    존재하지도 않는 구시대적 이념갈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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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미국이 청교도 정신으로 많은 희생을 해가며 주님을 섬기고 많은 선교활동의 축복으로 최대 강국이 되었지만 지금의 타락한 문화와 교회의 단절로 인해 주님이 경제의 위기를 만드셨고 솔직히 우리나라는 일본이나 미국의 안좋은 것들만 답습하여 성적 문란과 또한 기독교의 소수의 안좋은 지도자나 믿음약한 사이비 신자땜에 교회가 욕을 먹고 단절되 가고 있는 시점에 기독교 인들도 회개와 반성으로 다시 세상을 감동시키 빛과 소금이 되어 다시한번 주님께 세상을 인도하여 타락한 본성을 버리고 주님을 기쁘게 하여 경제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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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너무 미네르바라는 사람의 말을 신봉하는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 사람도 단지 선과 악을 가진 사람일 뿐이고 잘은 모르지만 어쩜 사람들에게 국가와 멀리하고 혼란시키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단지 경제를 잘 예언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100 프로 우리경제를 살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 사람도 자기의 명석함으로 서민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너무 신봉하진 마세여 그리고 우리가 세운 대통령을 자꾸 대적만 할려고 하지말고 잘 타협하고 서로 상생할수있는 길을 만들어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여 그렇지 않으면 북한이 뒤에서 웃을것이고 일본과 중국이 우리를 먹으려고 할것입니다.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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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별 - 2008/11/22 13:08
    님같은 분들 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먹는것 같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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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별 - 2008/11/22 13:14
    어디 교회 다니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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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별 - 2008/11/22 13:01
    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성격을 수십번 읽었는데, 교회가 문닫으면 경제도 망해간다는 구절은 찾을 수가 없었고 야훼의 잔혹성과 근친상간에 대한 내용들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경 자체도 사실이라는 근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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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별 - 2008/11/22 13:14
    병신도, 병신도, 세상에 이런 병신이 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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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trackback from: 지못미 '미네르바'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가 나왔지만 반응은 미미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화의 진정성에 놀란 사람들이 많아졌고, 입소문을 통해서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겠다는 관심이 높아졌다. 영화의 진정성이 자본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이해 할 수도 있겠지만 상업영화의 노선을 걷지 않고, 저예산으로 제작이 되었다면, 그리고, 감동을 주었다면 얘기가 틀려진다. 영화를 정말 영화로 바라 볼 수 있지 않겠는가? 2008년 경제가 곤두박질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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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대단한사람임을 분명하지만 갑자기 그를 신처럼모시는 추종자들이 문제입니다. 그러다가 틀리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려는건지... 몇개맞춘건 대단하지만 노벨상 받은사람이나 세계적인 석학들도 틀리는데... 그리고 정부가 거짓정보를 흐린다는건 동의할 수 없네요. 10년간 금융시스템은 오픈될만큼 오픈된게 10년간 했던 대통령들이 했던 일입니다. 정부도 예측이 틀릴수있습니다. 단지 예측이 틀릴뿐이었죠. 다른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석학들도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을 에측한 사람은 극소수엿고 정부또한 그런일없다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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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ㅁㅁ - 2008/11/22 10:53
    미네르바 신드롬?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미네르바란 또라이 새끼를 이만 큼 띄운 애들이 누군지 몰라서 그러니?

    정말 몰라?

    누구긴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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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너희 절라깽깽이들 아니니? ㅋ

    졸라다음을 비롯해 똥걸레 개마이등 졸라찌다시들이 미친듯 지랄해서 신드롬으로 포장한거자나!

    세상이 다아는데 왠 개소리니? ㅋㅋㅋ

    그리고 이 씨 발 놈아

    난 미네르바 이새끼 정치쪽과는 관련없는 새낀줄 알앗더니 신동아에 먼저 요구를 햇다고? ㅋ

    졸라민주당과도 관련된 새끼로구만 ㅋㅋㅋㅋㅋ

    쇼를 계속해봐라.

    근데 이거 기획한 새끼는 좀 좆병신같다.

    벌써 이렇게 사기치는 새끼의 의도가 뽀록나도록 실체가 뭔지 다 알수 잇게 하는건 아마추어도 아주 한참 아마추어로구나 ㅉㅉㅉ



    조선 중앙 갖다 부치지 마라 미네르바란 빨갱이 새끼를 이용하려는 수작일뿐이니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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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미네르바란 좆병신 양아치새끼가 신동아에 먼저 연락을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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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끼 졸라민주당과 관련된 졸라디언 깽깽이가 분명하구만 ㅋㅋㅋㅋㅋ

    이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딧냐? ㅋ

    주제도 모르고 분열을 노리다니?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절라빨갱이 새끼들아 절라빨찌다시를 동원해 개지랄떤거 이제 쫑이다. 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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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뻔한거 아닌가? 아고라 경제방을 가봐라. 완전 똘아이들 집합소.

    나라 망하길 바라는 부자들을 증오하는 극렬쓰레기똘아이들뿐이지~

    그런애들이 망상속에 단순 경기침체를 미네르바 독설가가 등장해서

    지그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그런거 보도하는 언론이 더 문제~

    원래 경기 망하면 지네들이 가장 먼저 타격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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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ㅋㅋ<===이거 이름 쓴 자석..어디 가면 잡을수 있을까요. 머리가 안돌아 가면 조용히나 있지. 괜한 또 조장을 해대고.... 여기 댓글은 초등학교 졸업이상이 쓸수 있게.....실명제가 아니라 학력제로 글쓰게 해야 하지 않나요? 초딩보다 못한 저런 쓰레기를 뿌리고 다니는 쓰레기를 막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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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그냥 이승을 하직해라!머리가 비었으면 입벌리고 침이나 흐리고 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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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내가만들었다2008년 11월 22일 PM 2:55

    미네르바 신드롬 내가 만들었다.

    그다음 신드롬은 미녜르바 , 미내르바,미네르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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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근래들어 가장 와닿는 글이네요

    댓글을 보다보니 여기도 좌빨운운하는 골통들이 많네요 지금 좌빨 운운하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mb와 딴나라를 제외한 사람은 십중 팔구는 좌빨로 밀어부치는거같아서 속이 쓰립니다

    이렇게 나라가 힘든데도 이데올로기 운운입니까 좌빨 좌빨 하시는 분들은 아직 배에 기름이 끼신

    분들입니다

    답글삭제
  36.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좌빨, 빨갱이 소리하냐......참나....내 앞에 나타나라...내가 원투쓰리강냉이를 털어버린다...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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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별 - 2008/11/22 13:14
    쓰고도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아니 안쪽팔리냐? 애쓴다 애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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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뉴또라이처단2008년 11월 22일 PM 4:00

    미네르바가 대한민국 0.1%라는데 쥐새끼 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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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미네르바가 신드롬인 것은 분명히 맞다.

    지금 대중들은 이명박 정권의 숨통을 끊어줄 강력한 세력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경제지표를 읽어내는 분석능력, 예견능력 등등을 봤을 때 상당한 정도의 경제지식이 있고, 당연히 그의 주장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는다 사실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미네르바는 회색분자일 뿐이며,

    그의 주장은 그저 경제정의만 지켜지면 사라질 허명에 불과하다.

    참으로 답답한 것은 노무현이 좌파로 공격당하는 것과 더 웃긴 현상은

    노무현 잔당들 일부 조차도 자신들이 진짜 좌파인줄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미네르바 본인은 자신의 한계가 어디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 여기며,

    그런 점에서 그를 존중하는 바이다.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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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위에 ㅋㅋ 댓글 삭제 요청합니다.2008년 11월 22일 PM 5:02

    @ㅁㅁ - 2008/11/22 10:53
    전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위의 ㅋㅋ의 댓글은 쓸데없이 지면을 차지하여 사람들의 댓글 읽기를 심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다른 인터넷 댓글은 안읽으면 그만이지만, 이곳 블로그 댓글은 자기만의 공간이 아닌데도 자기 혼자 여백을 심하게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

    ㅋㅋ가 개념없이 욕을 하는 악플러이기 때문이 아니라 오줌싸개처럼 괄약근 조절을 못하여

    .

    .

    를 다량으로 흘려 쓸데없는 여백을 만들어내는 치매환자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청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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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ㅋㅋ - 2008/11/22 14:08
    이 개 쌍놈새끼야. 넌 왜 이슈 트래백에 들어와 사람들 눈 더럽히냐? ㅋㅋ 내가 니 같으면 이런 뻔한 레퍼토리 안 쓴다. 이 골빈 새끼야, 니 같은 짐승땜에 악플이 나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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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별 - 2008/11/22 13:01
    신이 전지전능했다면 악이란걸 만들지 않았겠지 악을 인간이 만들었다고 말하는 웃긴소리는 집어쳐라 그럼 인간이 신이냐?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그저 사람답게 서로 어울리고 뭔가 우월한 존재에게 의지하려고 만든 존재가 신인것 같다 신이있다면 우리는 가지고 노는거고 없다면 그냥 인간이 만든 하나의 규칙이 구전되다보니 신격화 된것이라고 본다. 개독은 그만설쳐 재수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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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나는 좌파할련다.2008년 11월 22일 PM 6:07

    아무것도 안하고 매국노가 될바에 나는 좌파할련다.

    이명박 대통령 운하 건설에서 거의 50~70%가 외국자본 달러유입이였다.

    실현되었다면 한국자체가 사라질 정도였었지

    기업 줄도산 할꺼고 각종이권들은 외국에 넘어갔을 정도;;;

    그런데도 그당시 반대하는 사람들은 좌파라고 우겨되었지;;;

    미국소고기 캐나다에서 발생하는 광우병 소는 폼이냐???

    그거 가져다 주면 먹겠냐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것들이..

    경제가 위기든 호기든 어떻게 해볼라고 해야지

    일반인들도 예측하는 걸 전문가도 예측 못해서 예산 날려먹는 놈들이나

    지가 대가리인데 멀해야되는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 것들이나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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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정체를 드러 내라고 ..??? 드러내는 순간 아마 말벌때를 목격하게 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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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별 - 2008/11/22 13:14
    이러니깐 개독들이 욕먹는거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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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시대가 어느 시댄데 빨갱이 타령이냐... 국민들이 사회주의체제 말 믿고 따르는 바보들도 아니고, 어이가 없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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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노란토끼조아...합방돼서 천년 만년잘살아보세.. 만수씨..^^ 민초들아 배우래잔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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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미네르바 신드롬 ㅉㅉㅉㅉ 다음이 만들었지 촛불로 망신당하고 나서

    정부 어떻게 또 태클 걸어 나라 흔들어 정권 탈취할까 환장한 그 시민 단체 하면 인터넷에서 설치고 다니는 노빠 홍위병들 ...노무현이 만든 1500명 인터넷 정예 부대들 이러고 살면 좋냐? 미네르바 그만 띄워라 이미 미네르바가 사기꾼에 허접이란 소문이 은은하게퍼지고 있단다 인터넷은 거짓말 조작 날조 사기로 아무리 띄워봤자 결국 한계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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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그리고 추천수 보면 항상 생각나는게 파블로프의 개다 네이버가 일제시대때 친일파 한것을 규탄한다는둥 무슨 말도 안되는 볍 씬 글에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욕들어간 제목만 쓰면 추천수 몇백에서 천 단위 넘어가는거 보면 딱답이 안나오나? 인터넷에 작전 세력 만들어 그걸로 노무현이 자기 여론 만들려 했다는거,,,그래서 인터넷에서 대통령인 문국현 유시민이 거의 모기 똥만한 지지율로 현실에서 개 박 살 나신거죠 대선 총선 교육감 선거 재보궐 선거 인터넷이 국민들 마음인데 왜 현실은 그런가 생각좀 해봐라 혹세무민좀 작작하고 나라좀 생각해라 쓰레기 사기꾼 우상화 하지 말고 김일성 우상화만큼 참 조직적이고 저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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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ㅋㅋ/이 쉬뱅아2008년 11월 23일 AM 2:06

    이조시대 아니..저기 삼국시대부터 느그 지역 우리가 남이가 로 뭉쳐서 갖은 못된짓에..



    도저히 안대면 외국애들 등애없고 이정도 해묵었으면...반성도 좀해라



    전라도 깽깽이라고?...개상도 막가파보단 ...분명히 위다



    콱 아가리를 찢어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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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ㅋㅋ/이 쉬뱅아2008년 11월 23일 AM 2:08

    @ㅋㅋ - 2008/11/22 14:08
    아 시궁창 걸래나는 주댕이 콱 문질러버릴라..



    잠이나 자라 머리에 뽕맞은 새 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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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ㅋㅋ/이 쉬뱅아2008년 11월 23일 AM 2:10

    @ㅋㅋ - 2008/11/22 14:08
    합천에 전대갈 공원짖고



    집단 자위질하는 문딩이 집단새끼냐?



    말하는 꼬라지 ..옆에있으면 콱 눈꾸녁을..



    네이버 다음..이것들이 언제부터 실명제할련지



    답답하네..잣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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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미네르바 신드롬을 만든건 강만수와 강만수를 지켜줬던 분들...웃긴건 미네르바 예측이 더 정확하다는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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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ㅋㅋ지은이머지?2008년 11월 23일 AM 9:32

    니가 만들고있네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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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맨 윗부분 디자인도 상당히 인상적이구요!

    뭔가 참신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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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재미있는 생각2008년 11월 23일 AM 11:39

    미쳤서 노래에 맞추어 춤추는 레이싱걸, 중학생,초등생 그리고 노래자랑에 나와서 도포입은 남자가 의자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머리위에서 돌리면서 하는 미쳣서를 보면서 재미있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읍니다. 내년에 이명박정권 1주년을 맞아서 서울광장에서 미쳤서 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기념식을 하려면 의자는 준비되는 것이고 초대된 뉴또라이들과 이명박,강만수가 미쳤어 노래에 맞추어 안무를 하면 재미있을 것같군요. 여기에 1절 끝나고 2절시작과 동시에 깜짝 등장하는 이재오. 의자들고 뛰어나와 놀라는 이명박과 강만수,이상득 앞에 의자놓고 앉아서 노래에 맞추어 손가락으로 머리위에서 돌리는 상상을 하니 재미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 물론 뉴또라이들의 제일 앞줄에는 뉴또라이 3총사라 불리는 추부길,서경석,조용기 목사가 이마에 사탄만세 머리띠를 두르고 미쳤어 춤을 추다가 이재오를 보고 놀라 앗! 구또라이 대장이다. 하고 외는는 생각하면 더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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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trackback from: 미네르바 광풍, 대한민국은 멸망하는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미네르바"라는 예언자 한명에 휘둘리고 있다고 외신에까지 나는 현실이다. 대한민국은 결국 말세에 봉착하는가. 현재 징조로 보면 그런 것 같다. 은하영웅전설에 있는 단어를 빌리면 "중세적 정체 상태"에 빠진 것 같다. 사람들은 희망과 야망 대신 피로와 권태에 싸여 있다. IMF를 이겨낸 적극적이던 정신은 어디로 가서 소극적으로 변하지 오래고, 낙관주의자들이 비관론에 묻혀버리고, 진취적이던 자세가 후퇴의 자세로 바뀌어버렸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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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ㅋㅋ 사시미 뜨고시픈 사람2008년 11월 23일 PM 8:22

    ㅋㅋ야, 그렇게 지역감정 만들어서 뭘 하고 싶은데? 그리고 니가 그렇게 한다고 될 시츄에이션이냐? 지금상황이? 니 글에 쓴것을 가지고 남대문 시장통이나 서울역 앞에서 한번 외쳐줄래? 넌 5분도 안되서 투석형에 뒈질것이다. 개 씨부럴 넘이 뉴라이타 또라이처럼 발악하네. 승질나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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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trackback from: 미네르바... 과연.
    전문가보다 못한 사람이 글을 쓴다??? 까놓고 구체적으로 봐서 ... 경제정책이 실패한다면 그건 분명히 담당책임자의 몫으로 비판을 받거나 혹은 비난을 받을수 ... . 도 있다고 보는데, 과연 경제 전반을 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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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trackback from: 미네르바가 말한 노란 토끼는 이것을 말하는가?
    노란토끼의 정체 사실 미네르바의 인기는 미래를 예측해 낸다는 것에 있다고는 보지 않았다. 그의 말이 실제로 생겨나길 바라는 사람은 없었으리라 본다. 그럼 당연히 X 되는 거니까. 그가 받고 있는 신뢰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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