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이 제1회 WBC 4강, 베이징 올림픽 우승, 제 2회 WBC 준우승 등 승승장구하면서 이번에야 말로 한국 야구의 숙원인 돔구장건설을 성사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프라이드님은 “돔구장이 세워지면 일본에서만 치러지는 WBC 아시아 예선은 물론,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또한 1년 내내 수만 명 수용의 대형 콘서트와 행사를 열 수 있다.”며 돔구장 건설을 지지했다. 그러나 에스프레소님은 “잠시, 문학, 사직을 빼고 변변한 구장이 하나라도 있나? 돔구장 보다 기존 구장을 보수 혹은 개축하는 것이 먼저다.”라고 밝혔고, 디자너훈님은 “돔구장보다 야구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먼저다.”며 역시 돔구장 건설이 능사가 아님을 밝혔다. 한편 티워에서는 WBC에 대해 수천명의 논객들이 뜨거운 토론을 벌였으며 관련 주제들은 20만을 상회하는 조회수를 기록해 WBC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2009년 3월 31일 화요일
WBC 준우승, 병역혜택-돔구장 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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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데스크 잠실초고층롯데빌딩 허가를 보고 낮에 본 대표님 병역혜택 검토한적 없다는 걸 보고 참아이러니 한 생각이 들었다.
답글삭제WBC준우승 하고 그냥 청와대오찬은 그냥 대통령 인기를 위해 들러리 식사였다는 알았다.
대통령이 지시하면 전봇대도 뽑고 비행기활주로 옮기는데 국민 대다수와는 원하는 돔구장 하나
못짖는 나라에 살고있다. 정말 진짜 내일모레 예비군 훈련 나가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