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입니다.
현재 쌍용차 평택 공장의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에 컨테이너를 연결해서 특공대를 투입해 조립 3, 4 공장을 장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2명이 도장공장 옥상에서 추락했습니다. 이들의 부상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공장 전 층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용산 참사 때와 진압 방법이 매우 흡사한데, 얼마 전 한 노조원이 확성기를 통해 노조원 2명이 죽어가고 있다고 방송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 사태가 평화롭게 해결되기만을 바랍니다.
trackback from: 잔인한 국가폭력과 자본의 만행, 지옥같은 쌍용차 사태!!
답글삭제잔인한 국가폭력과 자본의 만행, 지옥같은 쌍용차 사태!! '제2의 용산참사' 자행하는 경찰특공대와 사측 용역-직원들 치가 떨린다. 그리고 두렵다. '용산참사'를 재연한 모의 살인진압 훈련에 맛들린 경찰특공대와 쌍용차 사측 용역, 좀비 노예들의 합동작전으로, 어제(4일) 점거농성 중인 평택공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과 진입은 크나큰 충돌로 이어졌다. * 참세상 / 경찰, 쌍용차 도장 1공장 1층까지 장악 헬기와 물대포로 쉼없이 발암물질 최루액을 뿌려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