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31일 일요일

프랑스 언론이 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끝났지만 국민들의 추모는 계속되고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바라본 프랑스 외신의 보도를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의 출처는 다음아고라이며 원문의 출처는 아래에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C'est l'histoire d'une vieille haine. En 1997, Lee Myung Bak et Roh Moo-hyun se sont affrontes pour le siege de depute de la circonscription de Jongno, dans le centre de Seoul. Lee Myung-Bak l'emporte au terme d'une campagne tres difficile. Mais son election est invalidee sur plainte de son adversaire, pour depenses electorales excessives... Resultat, c'est Roh Moo-hyun qui obtient le siege de la circonscription la plus convoitee du pays. La haine entre les deux hommes est scellee.
이것은 오래된 원한의 역사이다.
1997년, 이명박과 노무현은 서울 한복판의 종로 선거구를 놓고 대결했다.
이명박이 아주 어렵게 승리했지만, 그의 당선은 선거비용의 과다지출에 대한 그의 반대파의 문제제기로 무효가 되었다. 결국, 이 나라에서 가장 탐나는 이 선거구의 국회의원 자리는 노무현에게 돌아갔다.
이렇게 두 사람간의 증오가 싹튼 것이다
.

 

 

Alors, lorsque Lee Myung Bak entre a la maison bleue, le siege de la presidence coreenne, pour remplacer Roh Moo-hyun, debut 2008, le nouveau president a soif de vengeance.
이렇게 2008년초 노무현 정권을 승계하여 한국 대통령 직위를 수행하기 위해 이명박이 청와대에 입성한 순간, 신임 대통령은 복수의 갈증을 느꼈다.

 

 

Vengeance judiciaire, en lancant les procureurs aux trousses de Roh, dans une affaire de corruption presumee. La femme de l'ancien president aurait touche 1 millions de dollars d'un homme d'affaire. "Un pret" affirme Roh. "Corruption" pensent les procureurs, qui lancent des mandats d'amener contre l'ancien president et tous ses proches. Son epouse devait etre interrogee quelques heures apres son suicide.
부패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노무현을 압박하면서 사법적 복수극이 시작된 것이다.
전 영부인이 한 사업가로부터 백만불을 받은 것 같다.
이는 노 전대통령에게는 빌린 돈이었고, 검찰에게는 부패였다.
그리고 검찰은 노 전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이다.
그가 자살하지 않았다면, 그의 아내(전 영부인)는 원래 몇시간 뒤 소환 예정이었다.

 

 

Ce qui est frappant dans le traitement de cette affaire judiciaire, c'est l'absence totale de secret de l'instruction, l'ensemble des elements fournis par le parquet se retrouvant dans les medias. et c'est l'attitude de ces medias, justement, reprenant sans nuance l'ensemble des informations fournies par les procureurs, faisant meme des shows en direct des auditions des temoins, bref condanant sans appel l'ancien president avant meme qu'il puisse etre entendu.

이번 부패사건의 검찰 수사에서 놀랄만한 점은 수사의 비밀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이며,
검찰이 제공한 모든 수사내용이 언론에 그대로 공표되었다는 것이다. 
언론은 검찰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아무 비판없이 지면에 실었고,
마치 법정에서 피고인 심문을 생중계하듯 했으며,
피고인인 전직 대통령이 그 혐의 사실을 듣기도 전에 이미 여론에서 그를 단죄시 한 것이다.

 

 

Roh Moo-hyun l'avait bien compris, lorsqu'il explique dans sa note son suicide. Il sait que ses proches vont tous etre atteints, les uns apres les autres, et que meme si il a toujours nie la corruption, ses denegations ne peuvent attenuer la honte qui s'etend sur sa famille.

유서에서 노무현은 이를 고발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측근들이 차례로 모두 피해를 당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고, 그가 그의 부패혐의를 부정하고 있지만, 그의 혐의사실 부인이 그의 가족 전체에 대한 망신을 고조 시킬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Ces critiques sur la responsabilite du pouvoir dans la mort de l'ancien president, on ne les lit pas dans la presse coreenne. On ne les entend pas a la television.
Les medias sud-coreens sont ainsi tous controles par les Chaebols, favorables a Lee Myung-Bak, lui meme un ex de Hyundai. Il est frappant que depuis le suicide, toutes les televisions se contente de diffuser les conferences de presse officielles de la police, des medecins, de la maison bleues. On n'entend jamais les Coreens qui par dizaines de milliers viennent lui rendre hommage dans son village, a 500 kilometres de Seoul. A l'exception de MBC, seul media "rebelle" qui a explicitement evoque la "revanche politique" a l'origine du drame.

 

전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현 권력의 책임에 대한  비판들은 한국 신문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텔레비전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 언론은 이명박을 지지하는 재벌의 통제하에 있고,
이명박은 재벌 현대그룹 출신이다.
한국인들은 노무현 서거이후, 모든 텔레비전들이 경찰, 의사, 청와대의 공식발표들만을 그대로 보도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서울에서 500km 떨어진 그의 고향마을에서 조문 중인 수십만의 한국인의 목소리는 언론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 
권력에 투쟁 중인 미디어 문화방송(MBC)을 제외하고 말이다.
이 방송만이 이 드라마의 기원인 ≪ 정치 보복 ≫을 명시적으로 상기시켜주고 있다.

 

 

Sur internet le ton est bien different. On montre comment des milliers de policiers on-t bloque le centre de Seoul, a Jongno, pour empecher les manifestations a la memoire de Roh Myun-hyun, qui auraient pu se transformer en protestation contre le pouvoir.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수천명의 경찰들이 서울의 도심 한복판인 종로에서 노무현을 추모하는 시위를 방해하기 위해 이곳을 봉쇄 중인지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권력에 대항하는 저항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 성질의 것이다.

 

 

On montre aussi comment le president du Parlement coreen, fidele de Lee, a ete empeche de voir le corps de Roh par la foule en colere.

네티즌들은 또한 이씨에게 충성하는 한국의 국회의장이 분노한 시민들이 노무현을 추모하는 것을 어떻게 방해했는지 잘 제시하고 있다.

 

 

Quelques heures apres la mort de l'ancien president, le procureur de Seoul a annonce la fin de toute investigation sur la corruption presumee de sa famille.

전직 대통령이 서거한 뒤 몇시간 후에,
서울의 검찰은 그의 가족의 부패혐의에 대한 모든 수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

 

(글의 출처 아래 링크)

http://www.aujourdhuilacoree.com/actualites-coree-le-president-coreen-embarasse-par-le-suicide-de-son-predecesseur-1594.asp?1=1&IdBloc=1&Commentaires=1#Commentaires

 

-해석본 출처는 가행수님의 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록들은 어디로?


 이라크 파병과 탄핵 등 현대사의 한복판에 있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난히 기록을 중요시했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는 중요한 문서와 기록 등이 상당수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노무현 대통령 측은 일단 장례를 마치고 구체적인 사료 보관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된 공식 기록만 830만 건.

국가기록원이 보관하고 있는 역대 대통령 기록물 33만 건의 20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기록에 대한 노 대통령의 애착은 퇴임 뒤에도 이어졌습니다.

봉하마을 사저에는 파란만장했던 63년 인생을 책으로 엮기 위해 남긴 기록과 메모가 상당수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이 남긴 사료와 유품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역대 대통령 사례를 보면, 최규하 전 대통령의 유품은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원에 기증됐고,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자료는 김대중 도서관에 보관돼 있습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사료와 유품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측 천호선 전 대변인은 "장례일정을 마친 뒤에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족측은 일단 장례식을 치르고 나서 유품과 기록을 수집해 재단 설립이나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젠 역사 속으로 사라진 노무현 전 대통령.

하지만 고인이 남긴 수많은 기록들은 중요한 사료로 우리 곁에 남게 됐습니다.


YTN뉴스 참조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노무현 영결식, 노란물건은 모두 압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준비가 한창인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영결식에 참석하러 온 조문객들이 추모하는 의미에서 매고 온 '노란스카프'를 압수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장에 참석하러 온 조문객들은 시청 앞 광장에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나눠 준 노란 모자와 노란 스카프 등을 매고 영결식 장으로 향했다. 

이 노란 모자 등은 영결식과 노제가 거행되는 시각이 한낮임을 감안해 '노사모'측이 햇빛 가리개와 땀 닦는 수건으로 쓰라는 의미에서 나눠준 것이다.

 하지만 경찰측에서는 "위에서 내려온 지침"이라며 특별한 설명도 없이 영결식장에 들어오는 시민들의 '노란물건'을 압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검색대에는 수십개의 '노란물건'들이 쌓여있다. 

 한편 대다수의 티워 회원들도 경찰의 위와 같은 처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MB가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장면



 'MB가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아고라에 있는 것을 캡처했습니다.
앞뒤 정황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분석하는 것은 자제하겠습니다만,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입을 막는 것은 국민들의 입을 막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위 사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 사진에 대한 토론이 티워에서 진행중입니다.


청와대 출입 기자들이 만든 '노무현 동영상'



 28일 새벽 공개된  '청와대 출입기자 송년회 동영상' 입니다.
2007년 12월 27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마지막 송년회때 제작된 것이며,
행사장에서만 상영되었기때문에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해서 발행합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석방을 허락합니다.

일로부터, 구속으로부터, 책임으로부터,

그리고 비판으로부터....

2007년12월27일 청와대 출입기자 일동'

정부, 김대중 추도사 왜 반대했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29일 열릴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때 추도사를 낭독하려 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봉하마을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영결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조사(弔辭)이고 그런 계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 추도사를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참여정부 직전 대통령이었고 참여정부가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신을 계승해와 고인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부탁했다는 것이다. 천 전 대변인은 “한명숙 국민장 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김 전대통령에게 부탁했으며 김 전 대통령이 흔쾌히 승락했지만 정부측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이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부는 김영삼,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과의 형평성과 전례가 없었다는 점 등을 반대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전국에 생중계되는 영결식에서 김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현 정부 책임론을 거론할 경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대했을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도사의 경우 유족측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것이 상식이지만 정부측의 반대가 무척 완강했다는 것 자체가 국민들로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한편 온라인 토론사이트 티워의 논객들 중 87%가 이번 정부의 반대가 황당하다고 응답했다.

지만원, "시체 가지고 유세부리는 빨갱이들"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발언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더불어 필자의 분노를 사 이 글을 쓰게 만들었다.


 지만원 대표는 26일 시스템클럽에 ‘인내에 한계를 느낀다’는 제목의 글에서 “노무현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다. 범죄도 범죄 나름이다. 이제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한 기업인을 뜯어 가족을 호강시키고 아들에게 사업자금을 대준 파렴치한 범죄, 얼굴을 들 수 없는 범죄였다. 거기에 더해 노무현 자신도, 부인도, 식구들도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조소받는 거짓말들을 했다. 그의 졸개들도 줄줄이 감옥에 갔다”고 말했다.


 지 대표는 이어 “5월 23일에는 그의 부인이 젊은 검사에게 가서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할 만큼의 추궁을 당할 찰나였다. 그래서 그는 그날 아침 일찍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것”이라면서 “그런 그가 무엇이 잘났다는 말인가? 천하의 부끄러운 존재인 것이다. 그는 감옥에 갈 피의자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그래도 필자는 5월 23일 그를 인간적으로 동정했다. 63세의 한창 나이에 그 무서운 바위 위에서 떨어져 내릴 때 오죽하면 저렇게 했을까 이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그날 하루만이라도 그의 명복을 빌었다”고 동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지금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면 미국에 계신 남신우 선생님이 토로한 것처럼 사회 전체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운명을 다한 노사모들이 시체를 가지고 유세를 부리며 단말마적 행패를 부리는 것도 못 봐주겠고, 무대 뒤로 사라졌던 역대 빨갱이들이 줄줄이 나와서 마치 영웅이나 된 것처럼 까불어 대는 모습도, 감옥에 있던 노무현 졸개들이 줄줄이 기어 나와 얼굴을 반짝 들고 설쳐 대는 모습도 참으로 꼴불견들이다. 오냐 오냐 다 해 드릴 테니 모쪼록 잘 봐주시오. 나도 아침 이슬입니다 하고 굽실거리는 대통령의 모습도 구역질나고, 가장 먼저 미쳐버린 방송 3사를 포함하여 좌익 매체들의 미쳐 돌아가는 패션을 흉내내기 위해 재빨리 립스틱의 색깔을 바꿔버린 조선일보의 아양도 구역질난다”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형국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끝으로, 지 대표는 “파렴치한 죄를 짓고 그 돌파구로 자살을 택한 사람이 왜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하는지? 파렴치한 죄인, 자살한 죄인을 향해 서거? 추모? 국민장? 나흘만에 추모자 200만 명? 보자보자 하니 한이 없다. 참으로 미쳐 돌아가도 너무 미쳐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참으로 중심 없이 돌아가는 어지럽고 더러운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방송이라는 무당들에 최면 당해 돌아가는 굿판공화국이 됐다”고 한탄했다. 
 

 
티워에서는 지 대표의 이번 발언에 대한 토론이 진행중이었다. 다행히 80% 이상의 대다수가 지 대표의 이번 발언을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맞는 말이라고 응답한 18%가 걱정이다.

 정치적 견해, 이념 따위 것들을 감안해도 지 대표의 발언은 사람으로서 불행한 일을 당한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할 소리는 아니다.
 필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티워토론방의 진영이 '맞는말'과 '개소리'로 나누어져 있다.
이 공간을 빌어 지 대표와 같은 종족인 인간으로서 개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계자는 유시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갈 정치적 후계자는 누구일까. 노 전대통령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 분위기로 보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해답일 것이라는 말들이 많다. 다소 성급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 이후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섣부른 관측도 나오고 있다.

 

유 전 장관 상주 자리 지켜


 봉하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손을 잡고 싶어하는 인기 정치인은 단연 유 전 장관이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직후 봉하마을을 찾아 장례식 내내 상주 역할을 맡고 있다. 유 전 장관은 24일 하루 종일 노 전 대통령 영정이 모셔진 영안실을 지켰다. 노 전 대통령의 영전에 담배 한개비를 올리며 하염 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다.

 

가장 비슷한 정치행보

 유 전 장관은 참여정부 출신 전직 장관 중 노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닮은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리틀 노무현'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릴 정도로 노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 깊었다. 2002년 대선 당시에는 개혁당을 창당, 외곽 지원 세력으로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그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애정도 각별해 참여정부 내내 국정의 한 가운데 서 있었다.
 
18대 총선에는 마치 노 전 대통령이 주위의 반대를 무릎쓰고 부산시장에 출마했던 것 처럼 대구지역에 무소속으로 혈혈단신 출마, 40%에 가까운 득표를 기록하는 등 흡사 노 전 대통령 유사한 정치행보를 걷고 있다.



국민들의 생각은?


 티워리서치에 따르면 대다수의 티워 논객들도 유 전 장관을 노무현의 정치적 후계자로 보고 있었다.
민주주의님은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다. 포스트 노무현으로 손색이 없다”라고 밝혔지만, 교수님은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때”라며 여론의 성급함을 지적하는 등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2009년 5월 27일 수요일

노무현 타살설 유포, 자제해야하는 이유!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원인이 부엉이 바위에서의 투신자살이라는 게 공식적으로 확인됐지만 상당수의 누리꾼들이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타살의혹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계속 번복되는 경호관의 말과 헛점이 드러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행적 시나리오는 타살의혹을 증폭 시키고 있고, 타살론과 관련된 글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그럴듯하게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타살설이 탐정놀이로 변해서 안된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글 전문입니다.

1. 검찰과 언론에게 면죄부를 줍니다.

 노대통령을 저지경으로 만들고 간 주범은 "언론과 검찰"입니다. 최진실씨가 죽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모든 언론이 루머를 만들어낸 네티즌을 책임자로 물고 늘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죽음에는 왜 노대통령과 관련된 루머들을 생산한 주범에 대한 이야기가 없을까요? 자기들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타사설이 계속 될 수록 그 주범에 대한 이야기는 줄어들고 엉뚱한 "탐정놀이"가 판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2. 타살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 "사람들 선동하는 노빠"들의 이미지가 굳어집니다.

 저들은 계속 이 이야기를 가지고 놀 것입니다. 이미 황우석, 광우병, 미네르바를 거쳐오면서 저들이 뒤집어 씌운 굴레를 다시 뒤집어 써야겠습니까?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정확한 증거가 없이 몇가지 심증만으로 타살설을 주장하는 것은 우리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3. "노대통령 추모"와 "그 죽음의 의미"를 희석시킬 뿐입니다.

 타살설에 의심이 간다면 노대통령에 대한 추모열기가 다 식은 후에, 좀 더 확정적인 증거들이 나온 후에 제기해도 됩니다. 지금 이 이야기가 떠도는 것은 "노대통령 추모"와 "그 죽음의 의미"를 희석시키는 기능을 할 뿐 순기능이 하나도 없습니다.



4. 타살설은 이 정부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호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중립지대에 있던 사람들이 그래, 이 정부가 좀 심했다고 돌아서고 있는데, 근거가 희박해 보이는 타살설은 다시 그들에게 정부가 심하기는 했지만 정부가 직접 죽였다는 것은 너무하네, 라는 식으로 정부를 다시 동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노무현은 괜찮은데 노빠들은 싫어, 이런 식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원본 출처 : http://www.twar.co.kr/tbattle/view.php?tag=10000&a_id=24458


노무현 전 대통령 타살설 의혹 증폭!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원인이 부엉이 바위에서의 투신자살이라는 게 공식적으로 확인됐지만 상당수의 누리꾼들이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타살의혹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계속 번복되는 경호관의 말과 헛점이 드러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행적 시나리오는 타살의혹을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여론을 들어보기 위해 다음아고라와 티워에 들렀습니다.



아고라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의문사로 규정지으며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화장 및 영결식을 미루자는 청원글들이 올라와있었습니다.

 티워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타살론과 관련된 토론글들이 여러개 올라와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토론 두개의 리서치 결과만 캡처해봤습니다. 59퍼센트와 67퍼센트, 즉 과반 수 이상의 사람들이 적어도 의혹을 가지고 있다는 셈이네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금만 시간을 내시어 자신의 의견을 밝혀주세요!

토론 참여 하러 가기!
서명하러가기!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서울광장 원천봉쇄, 이건 아니잖아?



 정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의(葬儀)를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하고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의 민간 분향소 설치를 막아 '과잉 통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분향소마저 경찰 버스를 대거 동원, 방패막을 쳐놓아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론을 들어보기 위해 다음아고라와 티워(http://twar.co.kr)에 방문했습니다.
먼저 다음아고라에서는 위 주제로 청원이 진행중이었습니다.


 10만명을 목표로 하는 이 청원은 현재 만여명이 서명한 상태입니다. 

 온라인 토론 사이트 티워에서도 관련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티워 리서치에 따르면 86%의 네티즌이 서울광장 개방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14%만이 개방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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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간지 세트 동영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슬픔과 안타까움이 가시질 않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역사가 자신을 평가해줄거라고 하셨지만 이미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재평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노무현 전 대통령 간지 세트 동영상이지만,
우리 노간지님의 폭풍 간지를 한번 느껴보세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도 이 동영상을 보시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대강이나마 알게 되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 말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폭군이 죽으면 그의 통치는 끝나지만, 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통치는 시작한다.
                                                                                - 쇠렌 키에르케고르



 이 곳(클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추모 댓글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 임금, 사생활 있다? 없다?

 

 조선시대의 임금의 사생활은 어느정도나 보장되었을까요?

국가기록원에 있는 조선왕조실록 기사 중에 임금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위 기사 내용을 보면 임금은 엄격한 자기 통제가 요구되었고, 개인적인 영역까지 기록한다고 되어있네요.
갑자기 박지원의 양반전이 생각나네요. 여러분께 임금 자리를 내준다면, 하시겠어요?

 국가기록원에는 흥미로운 자료들이 매우 많습니다. 더 많은 자료들을 보고싶으시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클릭!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웃음거리로 만든 디씨코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웃음 거리로 만든 디씨인사이드 코미디갤러리를 폐쇄하라는 서명운동이 진행중입니다.


아래는 청원 내용입니다.

일명 "고인드립(고인+애드립)"으로 고인을 욕되게하고 웃음거리로 전락시키는 디씨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 폐쇄청원합니다.

더이상 지켜보고 있을수만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상황입니다.

이런 쓸모없는곳은 하루빨리 폐쇄하는게 상책입니다.

다른사이트에 많이많이 뿌려주세요.


아래는 문제의 사진들입니다.



정말 욕만 나오네요.
위의 내용에 대한 토론과 서명운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토론하러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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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노무현을 말해주는 동영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슬픔과 안타까움이 가시질 않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역사가 자신을 평가해줄거라고 하셨지만 이미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재평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동영상이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혹시 이 동영상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을지 몰라
다시 한번 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까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도 이 동영상을 보시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대강이나마 알게 되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 말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폭군이 죽으면 그의 통치는 끝나지만, 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통치는 시작한다.
                                                                                - 쇠렌 키에르케고르



이 곳(클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추모 댓글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말고 국장으로?


 국민장이냐,가족장이냐를 두고 논의가 길어졌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형식이 국민장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당초 유족들은 고인이 유서에 화장과 작은 비석 등을 언급하는 등 소박한 장례를 원했던 만큼 가족장이 더 적절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는 검찰수사에 대한 반감 탓에 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장에 대한 거부감도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다음아고라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최상의 예우인 국장으로 격상하자는 청원이 진행중이고, 현재 2만여명이 서명한 상태입니다.

아래는 청원의 본문 내용입니다.

국민장이 아닌 국장으로 노대통령 장례를 격상할것을 청원합니다
국장은 나라에서 지원받기때문에 국민장, 민중장 등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과 정부가 국장을 두려워해 선수친 국민장을 덥썩받아들이는 아마추어리즘이 노무현 대통령을 홀로 외로운 죽음으로 몰고가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국장이 되야 온나라에 9일 내내 조기가 걸리고(검찰 청와대 경찰,학교 등) 우리의 희망인 학생들도 학교에서 바르게 배울수 있고 애도일에 휴무로 온국민이 국장에 참여할수 있습니다.(교과서에 역사가 바로쓰여집니다)

정부는 국장을 막고 국민장으로 격하하기 위해 언론에 국민장을 흘리며 필사의 선제적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관되게 국장을 주장해야 합니다.
국민장도 국가의 재정지원이 있고 국무회의 의결로 총리가 장례위원장을 합니다.(이번엔 공동위원장이라군요) 그러나 국장에 비해 격이 한참 낮을 뿐이지요...
국장과 국민장도 구별못하는 아마추어리즘때문에 정부에게 다시 속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장으로 국민에게 올바로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노무현 대통령을 두 번 죽일수는 없습니다.
국장이 안된다면 국장이 될때까지 장례를 연기해야 합니다

국민이 지키지 못한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권리인 국장을 반드시 이뤄냅시다.
국장은 국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9일간 조기를 걸고 장례를 치르는 것이고 지금까지 박정희 1번 있었습니다. 국장으로 인해 박근혜는 국가적으로 전국적인 동정을 받았고 지금도 동정표를 받고 있지요

국민장은 국가가 일부 비용을 대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껏 육영수,신익희,부대통령들과 순국외교사절 등 많은 분이 국민장이었습니다.최규하는 권한대행이라 대통령이랄것도 없고 대통령중에 국민장을 한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승만 대통령등은 4.19의거로 망명해 하야한 처지라 가족장을 치렀지요.
국민적 슬픔이 크면 국장이고 그보다 덜하면 국민장입니다.

3.1운동도 고종황제의 국장에 일어났습니다.
국장은 민족의 죽은 혼을 일깨웁니다.
일제의 식민화된 영혼을 깨웠습니다
우리의 죽은 영혼을 일깨워야 합니다

국장이냐 아니냐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여러분 서명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봉하마을에 계신분들은 꼭 유족분들에게 이사실을 알려주십시오

<참고>
'국장, 국민장에 관한 법률' 제3조는 대통령의 직에 있었던 자(1항),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김으로써 국민의 추앙을 받은 자(2항)에 대해 국장 또는 국민장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국장은 국가 명의로 '9일' 이내로 거행되며, 장례 비용 '전액'을 국고에서 보조한다. 국장일에는 모든 관공서가 문을 닫는다. 국민장은 국민 전체의 이름으로 '7일' 이내로 치르며, 장례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한다.

국민장 : 김구 임시정부 수석, 이시영 전 부통령, 김성수 전 부통령, 신익회 전 국회의장, 조병옥 민주당 당수, 함태영 전 부통령, 장면 전 부통령, 장택상 전 국무총리, 이범석 전 국무총리, 육영수 , 최규하, 순국외교사절 17인 등

국 장 : 박정희 1인뿐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여론을 들어보기 위해 티워(http://twar.co.kr)를 찾았습니다.

 아직 토론(http://www.twar.co.kr/tbattle/view.php?a_id=24368)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국장으로 격성해야 한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아닌 타살?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원인이 부엉이 바위에서의 투신자살이라는 게 공식적으로 확인됐지만 상당수의 누리꾼들이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타살의혹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모두가 충격에 빠져 있는 만큼 ‘루머’가 자칫 ‘정치적 음모론’으로 까지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 전대통령 자살의혹설은 서거일인 23일 오후부터 댓글 형태의 글들이 “그럴 가능성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의 퍼나르기 작업을 통해인터넷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타살의혹설'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그럴 듯한 논리력으로 포장하고 있어 읽어 더욱 우려가 높습니다. 자살의혹설 주장의 첫번째는 노 전대통령 경호원의 수(數)에 대한 의문입니다. 대통령 수행시 최소한 3명이상 인데 노 전대통령 사고당시 수행 경호원이 1명밖에 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추락사의 경위를 경호원 1명의 진술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는 게 석연치 않다는 내용입니다.

 둘째, 사고 발생후 경호원 1명이 노 전대통령을 업고 병원으로 후송하는 게 가능하냐는 의혹입니다. 30m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에서 떨어졌다면 온 몸에 골절상을 입었을텐데 경호원 1명이 노 전대통령을 업고 마을까지 가서 경호원 차로 인근 병원까지 옮겼다는 게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셋째, 유서가 컴퓨터 HWP파일로 쓰여졌다는 점에서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변호사 출신인 노 전대통령이 얼마든지 변조가 가능한 법적 효력이 전혀 없는 한글파일로 유서를 작성했겠느냐는 것이죠. 

 넷째, 사고 발생 후 가족(권양숙여사)에게 먼저 사고소식을 알리는 게 당연한데 청와대에 먼저 보고한 이유가 뭐냐는 의혹입니다. 경찰발표에 따르면 청와대 보고시간이 사고발생후 40분만인 오전7시20분이었다는 점도 타살의혹설을 주장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노무현 전 대통령 타살의혹설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티워(
http://twar.co.kr )에 방문했습니다.

 과반 수 이상의 국민들이 '자살 아닐수도'를 클릭했지만 티워 논객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섣불리 타살설을 주장해서는 안되지만 경호원의 경호실패는 분명한 사실이다" 였습니다.

 경거망동해서 또 다른 피해자를 낳아서는 안되지만 의혹의 여지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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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노무현에게는 양복과 넥타이를 살 돈이 없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상고 졸업후 독학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사법연수원에서 모든과정을 끝냈을때 노무현 정장을 맞춰입은 동료들과는 다르게 그에게는 넥타이와 양복살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떳떳했습니다. 그는 가난하던사람들의 편에서 무보수로 인권변호사가되어 그들이 감사하다고 가져오는 고구마나 빵 그리고 쌈짓돈으로 생활했습니다.  시퍼런 칼날을 목에 들이미는 군사정권에 맞섰습니다.

 노무현 그는 정말 바보였습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 벌써부터 그립습니다.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조작되고 있다?


 

 오늘(23일) 오전 안타깝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고, 유서 내용이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언론이 유서의 내용 일부를 의도적으로 숨긴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서민을 위해 살다 가신 바보 노무현을 마지막 가는 길까지 모욕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벌써부터 부아가 치밀어 오르네요.


 위의 캡처 사진이 많은 언론들이 보도한 노 전 대통령 유서의 내용입니다.
아래는 다음 아고라(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photophoto/read?bbsId=A000004&articleId=378646)에서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유서에서 배제된 내용>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돈 문제 깨끗했다" 는 내용들을 모든 대다수 언론들이 함구하고 있습니다.

퍼뜨려 주십시오.

그것이 서민을 위해 살다 가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조의라고 생각해주세요.




사진과 그래프로 보는 인간 노무현

사진으로 보는 인간 노무현


그래프로 보는 인간 노무현

노무현 서거,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료:티워리서치)


노무현 서거, 그에 대한 평가는?


이 포스트를 보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쉽게 노무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서거, 그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

 
 온 국민께 사랑 받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오늘(23일) 오전 서거하셨습니다. 소식을 접한지 몇시간이 지났지만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실 아직 실감이 잘 나질 않습니다.



 
 티워(http://twar.co.kr )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한 토론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티워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훌륭한 혁명가였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평범한 정치인이다라는 응답도 적지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떤분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물론 다소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간 사진 편집일지 모릅니다만 조금이나마 노무현 전 대통령이 누구인지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서거,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23일 오전 오전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40~50분께 비서관 1명과 마을 뒷산에 등산을 하던 중 언덕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곧 서거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 사이트 티워(http://twar.co.kr )에 찾았습니다.
티워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물결과 함께 관련된 토론들이 뜨겁게 진행중입니다.




 국민들 대다수가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매우 안타까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신있는 혁명가였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의 자살에 깊은 안타까움과 슬픔을 표한다"고 애도했고, 리더님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일한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통령이었다. 눈물이 난다"며 깊은 슬픔과 함께 애도 했습니다. 또한 소피스트 님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는 자살이 아니라 정치보복에 의한 타살이다"며 깊은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자업자득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베트맨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결국 노무현의 자살은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한 모든 비리를 인정하는 꼴이다"라고 밝혔고, 애국자님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에 대한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해 티워 논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아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들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