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5일 월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말고 국장으로?


 국민장이냐,가족장이냐를 두고 논의가 길어졌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형식이 국민장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당초 유족들은 고인이 유서에 화장과 작은 비석 등을 언급하는 등 소박한 장례를 원했던 만큼 가족장이 더 적절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는 검찰수사에 대한 반감 탓에 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장에 대한 거부감도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다음아고라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최상의 예우인 국장으로 격상하자는 청원이 진행중이고, 현재 2만여명이 서명한 상태입니다.

아래는 청원의 본문 내용입니다.

국민장이 아닌 국장으로 노대통령 장례를 격상할것을 청원합니다
국장은 나라에서 지원받기때문에 국민장, 민중장 등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과 정부가 국장을 두려워해 선수친 국민장을 덥썩받아들이는 아마추어리즘이 노무현 대통령을 홀로 외로운 죽음으로 몰고가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국장이 되야 온나라에 9일 내내 조기가 걸리고(검찰 청와대 경찰,학교 등) 우리의 희망인 학생들도 학교에서 바르게 배울수 있고 애도일에 휴무로 온국민이 국장에 참여할수 있습니다.(교과서에 역사가 바로쓰여집니다)

정부는 국장을 막고 국민장으로 격하하기 위해 언론에 국민장을 흘리며 필사의 선제적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관되게 국장을 주장해야 합니다.
국민장도 국가의 재정지원이 있고 국무회의 의결로 총리가 장례위원장을 합니다.(이번엔 공동위원장이라군요) 그러나 국장에 비해 격이 한참 낮을 뿐이지요...
국장과 국민장도 구별못하는 아마추어리즘때문에 정부에게 다시 속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장으로 국민에게 올바로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노무현 대통령을 두 번 죽일수는 없습니다.
국장이 안된다면 국장이 될때까지 장례를 연기해야 합니다

국민이 지키지 못한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권리인 국장을 반드시 이뤄냅시다.
국장은 국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9일간 조기를 걸고 장례를 치르는 것이고 지금까지 박정희 1번 있었습니다. 국장으로 인해 박근혜는 국가적으로 전국적인 동정을 받았고 지금도 동정표를 받고 있지요

국민장은 국가가 일부 비용을 대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껏 육영수,신익희,부대통령들과 순국외교사절 등 많은 분이 국민장이었습니다.최규하는 권한대행이라 대통령이랄것도 없고 대통령중에 국민장을 한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승만 대통령등은 4.19의거로 망명해 하야한 처지라 가족장을 치렀지요.
국민적 슬픔이 크면 국장이고 그보다 덜하면 국민장입니다.

3.1운동도 고종황제의 국장에 일어났습니다.
국장은 민족의 죽은 혼을 일깨웁니다.
일제의 식민화된 영혼을 깨웠습니다
우리의 죽은 영혼을 일깨워야 합니다

국장이냐 아니냐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여러분 서명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봉하마을에 계신분들은 꼭 유족분들에게 이사실을 알려주십시오

<참고>
'국장, 국민장에 관한 법률' 제3조는 대통령의 직에 있었던 자(1항),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김으로써 국민의 추앙을 받은 자(2항)에 대해 국장 또는 국민장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국장은 국가 명의로 '9일' 이내로 거행되며, 장례 비용 '전액'을 국고에서 보조한다. 국장일에는 모든 관공서가 문을 닫는다. 국민장은 국민 전체의 이름으로 '7일' 이내로 치르며, 장례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한다.

국민장 : 김구 임시정부 수석, 이시영 전 부통령, 김성수 전 부통령, 신익회 전 국회의장, 조병옥 민주당 당수, 함태영 전 부통령, 장면 전 부통령, 장택상 전 국무총리, 이범석 전 국무총리, 육영수 , 최규하, 순국외교사절 17인 등

국 장 : 박정희 1인뿐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여론을 들어보기 위해 티워(http://twar.co.kr)를 찾았습니다.

 아직 토론(http://www.twar.co.kr/tbattle/view.php?a_id=24368)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국장으로 격성해야 한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

댓글 64개:

  1. 국장을 절대적으로 요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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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됨을 위하여2009년 5월 25일 오후 12:13

    노무현대통령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평소 사랑하고 존경하던 국민의 한사람입니다.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에 국민은 심한 충격을 받았고 분노를 느꼇습니다.고인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고 고인이 원하시는 세상을 만들고자 우리들 모두가 노력해서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국민장,파렴치한정치인들의 조문을 막는 기사를 접하고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오리려고했는데 아이디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열열히 지지는 하였으나 적극적으로 노무현대통령을 위해서 한일이 없는 저이기에 너무 주제넘고 건망지게 들으실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길에 대해서 짧은 생각이 이기만 용기내서 말하는것이니 너무 노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장반대,파렴치한정치인조문반대 전부 공감이 가고 이렇게라도해야 우리들의 분노와 슬픔을 조금니아마 위로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자들이 진정해야할일은 노무현대통령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진정 원하시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깊은 슬픔,분노 잠시 다 접어두고 냉전한 마음으로 심기일전해서 우리는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장,조문반대 큰틀에서 그다지 중요한문제가 아닙니다.중요한것은 바로 국민들의 단결과 민주세력들의 결집이 아니겠습니까? 수많은 역사적사례를 볼때 올바른것을 행하기위해서 또는 그 열정이 지나쳐서 대다수의 사람들을 시대의 흐름 속으로 떠안고 가지못하고 분열돼서 결국은 올바른 것을 국민 모두가 이끌지못하고 큰것을 그르치는경우를 수도없이 봐왔습니다.가슴속에 열정과 독기는 숨기고 좀더 냉철하게 국민 모두를 포섭하여 하나되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민장,개인장으로 갈등할 필요가 없습니다.국민장으로 하라고 하십시요.다만 국민 모두가 참여해서 그 의지와 뜻을 높여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파렴치한 정치인들도 와서 다 조문하고 싶으면 하라고하십시요.그게 형식적이고 가식적인것이 됐든 하라고 그냥 두십시요.조문하고 갔다고 국민들이 용서하거나 그들을 인정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조문하는 모습을 통해서 더욱 의지를 다지고 일부국민들의 반감을 피함으로해서 더욱 국민적 단결과 의지를 넓혀갈수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를 바라보며 마음의 눈물이 오늘도 계속 흐름니다.우리 모두 하나 되어서 이제는 역사적 찌꺼기들에게 행동할때입니다. 국민 모두들 그리고 민주세력을 모두모두 하나되어서 이제는 뭉쳐서 이를 갈고 절치부심해야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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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당연히 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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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국장을 절대적으로 지지합니다.

    영원히 가슴에 남아 있을겁니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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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안그래도 처음 부터 왜 국장이 아닐까 의아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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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국민장이 가장 큰 장인줄 알았음... 아 무식한 생물이여... 국장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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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정말 국민들의 눈을 막으려는 정부...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국장으로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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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국장을 원합니다. 꼭 그렇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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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국장입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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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저도 당연히 그래야 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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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국장을으로 함이 당연하지요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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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노무현대통령보고싶어요2009년 5월 25일 오후 1:00

    국장 당연한걸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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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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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trackback from: 노무현에게 보내는 담배 한개피
    조문소가 설치된 덕수궁 대한문 앞을 찾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문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 긴 줄을 만들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경찰들의 통제 때문에 좀 혼잡하다는 어제의 뉴스를 보고 갔었는데, 오늘은 자원봉사자들까지 합류해 잘 정돈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조문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한 시민이 조문소 주변의 전경차에 아래의 사진을 붙여놓으셨더군요. 전 대통령의 서거에 걸맞는 장엄한 연단이나, 잘 다듬어진 수만송이 국화보다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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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I'm chinese. Don't be so sad. Politicians like him leave us before we realize how great he is. Korea still has the legendary leader of Asia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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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헌화하러 가려고 합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이 말을 기억합시다.



    폭군이 죽으면 그의 통치는 끝나지만, 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통치는 시작한다.

    - 쇠렌 키에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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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당연히 국장으로 치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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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피살된 독재자도 국장을 했는데 서민의 대통령은 당연히 국장으로 모셔야 할 듯. 국민장으로 하는 것은 이 정권이 진정 애도할 생각이 없고 마지못해 한다는 증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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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국장?

    나라를 구하다 죽은 것도 아니고 검찰수사받다가 자살하신 거잖아여..

    솔까 본인 개인적으로 보면 자살해버리면 모든 게 평온한 상태가 되어버리지만

    죽음이라는 길을 택함으로써 본인이 원했던 원치 않았던 나라를 더욱 분열로 내몰고 있는데..

    (하긴 현정부의 분향소 통제따우를 보면 쯧쯧..)

    죽음이라는 거 앞에 숙연해져야 하지만 가족들의 죄는 어쩌고..

    죄가 없었던 것처럼 사람들 말하는 거 웃기다고 보는데..

    다른 사람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돈이라고요??

    그러면 죄가 없나요..

    살인에 비하면 강도는 새발의 피니까 눈감아 줘야 하는 건가요..

    저는 끝까지 살아서 자신의 결백을 밝혔었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이 아니라 국가의 인물로서는 비겁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태클 어마어마하겠죠.. 반응들 안 봐도 뻔..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여러분의 생각만큼 제 생각은 저한테는 중요한 거죠.

    아, 니 생각따우는 니만 하고 있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맞는데 왜 저는 이걸 쓰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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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그런가요 - 2009/05/25 15:41
    노무현 전대통령이 구속기소 됐던 것도 아니고,

    검찰도 노무현 전대통령을 불구속하려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18년간 장기 집권하다가 피살된 독재자도 국장으로 치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도 자격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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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국가공헌도에 있어.. 국장으로 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국장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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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trackback from: [현장] 덕수궁 분향소, 시민들이 온몸으로 지켜내다.
    <사진이 많아 로딩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5월 23일(토), 주 5일의 꿀같은 휴일에 오전 늦게까지 단잠을 자고 있는 나에게 수통의 속보 문자와 지인의 전화 한통에 단잠에서 깨어 나는 충경에 휩싸였다. 지금 전화 속 목소리에서 하는 말이 진실인지 농담인지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채 전화를 끊고 TV 뉴스를 켜보니 모든 방송에서 속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뉴스방송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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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trackback from: 나의 노무현을 추억하다
    노무현. 그 이름 석자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도 이틀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은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곳곳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노무현의 죽음은 저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줬습니다. 이틀동안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누가 죽였을까? 왜 죽었을까?' 에서 부터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는 어떻게 굴러 갈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틀동안 제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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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국장이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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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국장도 좋겠지만, 오히려 참여정부의 뜻을 살리고, 현 정부의 손을 빌리지 않는 시민참여장이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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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trackback from: 노무현님 편히 가소서...
    "노무현님 이 세상 짧은 여행길의 희비 다잊고 이젠 하늘에서 편히 쉬소서... 이 나라 국민들은 이번 생에서의 당신의 지난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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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음.. 그럴수도..

    현정부가 대인배의 기질을 보여줬으면 싶네요.

    가능할런지.. 분향소 문제로도 째째하게 구는데..



    다만 저는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이 이 죽음을 이용하려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요.. 야당도 찌질한 건 마찬가지인데 지금은 마치 자기들은 피해자였고 여론을 몰아 자기들 유리하게 몰고 가려는 게 빤해보이고.. 진정 가신 분의 뜻은 아전인수식으로 자기들 편한 대로 이리저리 갖다 붙이고..

    제 생각엔 가신 분의 마음이 편치 않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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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당연히 국장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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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그런가요 - 2009/05/25 15:41
    그 분의 죄가 뭔데? 응 뭐야??? 말해봐.

    난 잘모르겠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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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trackback from: ▶謹弔 ◀ 슬퍼도 살아야 하네, 슬퍼서 살아야 하네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슬픔보다 분노가 더 크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더더욱 서럽다. 방금전 정부의 공식분향소가 차려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조문을 갔다 오고 이글을 쓴다.오늘 열시쯤에야 제주도에는 공식적인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국민장 분향소 마련 되어선지..이미 이전에  시청 어울림마당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에 많은 분둘이 조문을 마쳐서인지... 아직은 이곳엔 많은 사람들이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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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국장이니 국민장이니 억지로 붙이지 아니하여도..서민이 뽑은 노무현전대통령 서거는

    이미 국민의 가슴에 묻힌 국상(國喪)이 되었다. 봉하마을에 늘어선 애도의 물결이..

    시민의 손으로 세운 임시분향소를 향한 덕수궁 돌담길 수많은 인파가 그것을 말하고 있다.



    용서받을 자격도 없는 그들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화해를 논하고,

    이미 벌겨벗겨 단두대에 올려놓았던 그들이..

    전직대통령의 예우를 하겠다며.. 허울만 씌어 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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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당연히 국장으로 치루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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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국민장이건 국장이건 상관없는거같은데 진심 추모하고싶다면

    그냥 단지 휴무인걸 이유이면 이거쓴놈은 일자리에서 영원히 쉬어라.... 넌 해고다... 국민연금도안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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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저도 국민장반대합니다.

    역사에 정확히 기록되길 바랍니다



    국장으로 해주세요

    영결식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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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trackback from: 바보 노무현에 남겨진 좋은 말, 나쁜 말, 이상한 말!
    많은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한 때 그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비를 맞을 때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해주기도 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참으로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노 전 대통령이 고인이 된 이후에도 많은 말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가 우리에게 남기고간 좋은 모습들과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앞장선 좋았던 모습만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바보 노무현에 남겨진 주위의 많은 말말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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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국장 ~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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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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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국장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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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처음에는 국장하면 상주가 현직대통령이 된다고 들어서 참 싫었습니다.(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하지만 국민장 결정 소식을 듣고 위원장에 한승수 국무총리의 이름이 보이는 것을 보고는 이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싶었습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데요.. 대구에 분향소는 두류공원에 생겼답니다. 두류공원 유명하긴하지만 상식적으로 관이 설치하는 분향소가 거기 생길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대구의 모든 행사의 중심은 대게 동성로 혹은 그 옆의 2.28학생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립니다. 그런데 그런 곳을 모두 마다하고 두류공원이랍니다. 그다지 찾아가서 분향할 의미를 느끼지도 못할 곳이고요... 따라서 국민장이라하여 의례적으로 만드는 이런 분향소가 민간 분향소보다 못한데 무슨 소용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관에서 이리도 비협조적이고 억지로 하는 느낌을 보이는 장례라면 가족장과도 별반 다를 것 없어보이고요 이것이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인지 참 곱씹어봐야할 문제같습니다. 독재자의 죽음에도 단지 현직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심판하지 않고는 국장을 했었습니다.(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요) 현재에는 잘 못느끼시는 분이 많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은 역사에 기록될 엄청난 일이고 이런 비극의 역사 잊지 않기 위해 국장을 더욱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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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가족장이 아니라면 당연히 국장이여야 합니다.국민에게도 추모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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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여기서 왜 다른 사람을 거들먹거리는건가, 순전히 국장의 찬반만 거론하자.

    타자만 칠줄알면 지능이 낮아도 상관없는 인터넷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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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zofhsl - 2009/05/25 18:41
    글쎄요.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생각없이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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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당연히 국장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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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당연한 이치를 거르는 인간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지 못하게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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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큰 별이 졌습니다2009년 5월 25일 오후 8:14

    국민장 말이 됩니까!!! 국장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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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그곳에서는 편안히...2009년 5월 25일 오후 9:29

    국장 ... 당연한것인데..이것조차도 안되면. 우리의 대통령 눈감지 못하실것 같아서. 맘 아프네요.... 국장 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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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우리의 진정한 대통령님 당연 국장으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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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국장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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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그런가요 - 2009/05/25 15:41
    너같은 것들때문에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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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국장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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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당연히 국장으로 모셔야합니다.

    살기싫어서 떠나신 길이 아님을 누구나 아시기에

    더...서럽고 미움이 쌓입니다.

    당신아닌 다른님들이 시달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차마 두고볼 수 없어서

    짐을 메고 떠나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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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가시는길 조금이라도 외로우시지 않게 국장으로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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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노무현 전대통령은 100억 가까운 부정한 돈을 먹은 협의로

    대한민국의 정의와 법을 집행하는 검찰로부터 법범 행위로 조사 중에 있었지요.

    범법자로서 충실히 법 집행에 응하지 않고 끝내 특유의 교만으로 응했습니다.

    공적인 채널 외의 대부분의 외국인들의 반응은 니네 나라 정말 이해 안된다 입니다.

    해외에 나가 있는 친구들이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겠다는 반응입니다.



    법 집행에 충실히 응하지 않고 이렇게 불법과 국가적 국제적 물의를 일으킨 분에게

    아무리 전 대통령이지만 국민장으로 떠들석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부끄러운 줄 알면 가족장으로 조용히 했어야지요.

    이제는 누구나 화나면 자살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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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국장이라야 합니다. 만천하에 조기를 게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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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가시는길 국민과 함께 해야합니다. 휴가내고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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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안타까운 현실!!! 국장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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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연민과 원칙 사이2009년 5월 25일 오후 11:46

    도덕성 외치던 분이 일국의 대통령 제임 중에 600만불을 아들 유학비로 착취했습니다.

    마지막 보루라고 지지했던 한 사람으로써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겸손히 죄를 치루지도 못하고 끝내 자기식대로 해서

    순수했던 지지자들의 맘을 뒤흔들며 국가를 혼란시키는 위해를 가했군요.



    조문객이 하루에 30만이라 떠들석하지만

    장례 기간이라 안타까운 연민 중에 입 다물고 때를 기다리는

    원칙을 더 소중히 여기는 보수가 하루에 300만 이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국장이라뇨? 창피해 죽겠습니다. 다른 나라에 알려질까봐. 600만불의 사나이를 국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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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지금의 현실이...싫을뿐2009년 5월 26일 오전 10:30

    국장...동감이요~ 근데...추천은 눌렀는데....서명은....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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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연민과 원칙 사이 - 2009/05/25 23:46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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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대한민국 전직대통령입니다. 당연 국장으로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이것밖에 안되는 나라입니까?

    전직 대통령을 국장으로 모시지 못하고 국민자으로 격하시키다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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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국민장도 한나라당 안상수가 제안했다고 합니다.유족분들은 가족장으로 치루기를 원했지만

    뉴스에는 국민장으로 변경이 되었고,안상수씨의 국민장 제안은 뉴스에 나오지 않더군요.



    국장은 바라지 않을것 같은데요.국장을 하게 되면 휴일로 지정이 되고,촛불집회의방지차원이라는 기사를 본 적있는데 덕수궁의 다섯살아이의 촛불도 막는 정부인데 국장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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