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4일 목요일

설경구-송윤아 파문과 불쾌한 언론의 태도

 

 설경구가 진짜 ‘공공의 적’이 되어가고 있다. 결혼설이 발표되지마자 인터넷 상에서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계속해서 제기되었고 설경구 전 아내의 언니라는 사람(고재열 기자에 의해 사실 확인)이 다음 아고라에 쓴 글로 인해 그 의혹은 신빙성을 더 해갔고 급기야는 네티즌들이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식을 앞두고 ‘송윤아 결혼 반대 국민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이 청원을 시작한 ‘엘리야 선지자’란 네티즌은 설경구의 이혼에 송윤아가 관계가 있다는 소문을 주된 근거로 둘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이 네티즌은 ‘불륜’으로 규정하면서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불륜을 사랑으로 각색하는 것은 역겹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이렇게 하다보면 유영철 같은 엽기적 살인자조차 영웅으로 묘사할까 심히 두렵다.”며 “두 사람을 영화계에서 영원히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언론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파쇼적 여론재판'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네티즌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현상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들의 태도에 불만이 많다.
 
 설경구 전 아내의 언니의 글을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루머로 치부해버리는 언론에게 왜 확인하지 않느냐고 묻고 싶다. 설경구나 송윤아 모두 영화배우로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수십억을 버는 사람들이다. 연예인의 불륜과 같은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국민들은 당연히 관심을 갖게마련이며, 언론의 주장대로 사실이 아니라면 취재를 통해 그것을 밝혀주면 된다. 

 설경구-송윤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나친 대응이나 사생활 침해도 분명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설경구-송윤아나 사실 확인 없이 무조건 설경구-송윤아를 감싸고 네티즌을 훈계하려하는 언론의 태도는 더 불쾌하다.

관련 기사 : 설경구-송윤아 파문, 어디까지 치닫나 < 클릭

댓글 74개:

  1. 저는 더이상 인터넷 여론재판이 진행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법이 윤리적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해서 국가가 처벌할려도 들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산 태우는 격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 윤리적인 문제까지 나라가 개입하던 시절, 우리는 사회적 도덕성이 높아지는 장점보다 잘못된 여론몰이로 인한 폐해가 더 많았습니다.



    그것은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여로 재판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여론을 조장하는 것은 자칫 인민재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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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절대선은없는법이니 좋은일에 잿뿌렸다 찍힐까 두렵다 연예인과 공생하는 연예기자들에게는 대중을 적당히 속이고 짜고치는게 일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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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자들의 속내 - 2009/05/14 15:49
    기자분들의 속내에 대해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불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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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다언삭궁 - 2009/05/14 14:32
    네티즌들이 잘못된 정보로 여론재판을 하지 않게 하려면 언론이 제 역할을 다 해야합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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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민들은 설결구를 미워할 권리가 있습니다. 전처와 자녀를 배려하지 않은 태도입니다. 지나치게호들갑스런 결혼 인터뷰도.., 설경구 앞으로 내리막길 예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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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네티즌이 원하는 건2009년 5월 14일 오후 4:20

    뭐 실제로 결혼을 반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반대한다고 결혼을 안 하는 것도 아니죠.



    그보다는 그들의 사랑을 아름답고 포장하고 엄창난 물량공세로 기사를 쏟아낸 언론에 대한 불만이 더 클 걸요.



    그들의 결혼으로 상처받을 설의 딸과 전처를 위해 조용히 결혼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기자회견을 하지 말고 가족끼리 조용히 결혼한 후에 혼인신고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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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렇군요 기자들은 왜 확인을 안 해볼까요??



    암튼 성당에서 결혼한다는 건 좀 기가 막히네요...



    둘 다 좋아하는 배우였는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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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1세기에 조선시대 사고방식이라니... 둘의 개인 애정사를 대중이 왈가왈부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브래드핏트는 당신네 이론같으면 사형감이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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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설경구 연기자로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선 정말 무서운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안그런 사람 어디있겠냐만..공인 으로서 더 조심하셨더라면,,,시작은 좋았는데..끝이 안좋아지는 것 같아.

    아무리 시작은 나빴어도 자고로 끝이 좋아야 합니다.

    이런말도 있잖아요 " 시작은 미약했어도 나중엔 창대하리"



    앞으로라도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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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맞아요 성당에서 결혼한다는 건 좀 그렇네요

    속은 썩었는데 겉만 깨끗하게 가린다고 속이 깨끗해지나요

    그냥 예식장에서 하는게 더 욕을 덜 먹을 것 같아요.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요.. 종교가 함께 욕을 먹을 것 같아 염려 스러워서요



    암튼 결혼은 확정 되셨으니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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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의 작은 생각은, 결혼은 뭐랄까 내가 너를 책임지겠다는 약속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무수한 요인으로 인해서 안맞을 수도, 너무 힘들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랑이 찾아 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너를 책임지겠다라는 공표, 그것은 사회제도가 아닌 너와 나의 약속 뭐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살다보니 아니다 싶어 이혼 이런건 무책임이 아닐까도 싶고, 참 살기 어려운 세상이네요.

    이래서 결혼은 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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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언론이 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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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와 공감이 가네요2009년 5월 14일 오후 6:02

    @네티즌이 원하는 건 - 2009/05/14 16:20
    님의 글을 읽고 보니 일리가 있네요.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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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너무 예쁜커플인데..두사람다 제가 좋아하는 한국영화의 대들보들아닌가요?

    개인사야...개인들이 해결하게 만들어드리구...우리는 이제 그만 조용히 두분이 ..그리구 남은분도 ..행복하길 바래드리는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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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언론이 나쁜건 인정한다만 아고라 청원은 잘못됬죠 저게 언론에 불만을 표출하는 겁니까?ㅋㅋ그리고 그들에 얽힌 일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결혼 반대니 뭐니 그런 소리를 하면 안되요.ㅋㅋㅋ 아.. 아고라 쟤네는 맨날 웃기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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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설송의 언론통제..2009년 5월 14일 오후 7:26

    설송의 언론통제 MB보다 더 강하더라구요....저 밑에는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도 있고..참네...애네들 우끼네요...설송 자기들이 대통령이야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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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렇게 해서 얻는게 몰까요.??



    불륜을 겪은 당사자는 매우 힘들고 억울하고 분한거 다 이해합니다



    두 사람이 정말 정말 힘들게 결정했을 지도 모르는 일인데...



    결혼 반대 서명이라니..



    결혼이 반대 서명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그런 .. 일이었는지..



    그냥.. 축하해 줄 순 없는 건지..



    본인들도 정작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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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송윤아 처음신인시절때부터 싫어했는데 지금까지 싫지만...이런 일을 접하고 나니 참..사람은 생긴대로 논다는말이 딱 맞네요.색끼 줄줄 흐르고 기세보이고 가볍게 보이던데..나이먹으면 다 저렇게 되는건가??나이값도 못하고 ...정이 안가는 인간일세..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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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chl - 2009/05/14 16:50
    틀리죠

    브래드핏트는 그냥 바람핀걸 인정하고 바로 이혼하고 결혼했잖아요

    그런데 이 두 사람은 몰래 아니라고 속이다가

    이제와서 마치 아니었던것처럼 거짓말을 하니 사람들이

    욕하는거지요...

    차라리 사랑이 변했다....솔직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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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성당에서 결혼하겠다가 아니라, 결혼하고 싶다겠죠.

    타국의 가톨릭계에서도 동일한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고, 한국의 가톨릭계에서는 자연사나 사고사 등의 사망건이 아닌 이상에는 이혼후 재혼에 대해서는 굉장히 보수적이면서도 폐쇄적인 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혼에 대해서도 종교적인 교리에 부합하지 않는다하여서 인정되지도 않구요. 이건 가톨릭뿐만이 아닌 한국 정교회측에서도 그에 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전의 '성당에서 결혼한다.'라는 내용의 기사는 그네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잘못된 기사이던지, 혹은 본인들만의 바램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배우자의 사망이 아닌 이혼과 이혼 이후의 재혼에 대해서는 한국 가톨릭과 한국 정교회에서는 폐쇄적인 입장이며 그 교리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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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언론이 사회에서의 역할을 버리고 기획사의 연예인 몸값 올리기,우상 만들기,거짓정보 흘리기등의 도우미 역할만 충실히 하는 것에 대한 편파적 대응이 큰 문제이지요.언론이 공정한 중심에서 사실확인을 떠나 기획사의 여론몰이 (언론플레이)에서 꼭두각시 역할에만 힘을 쓴다는 것. 큰 사회 문제점입니다.이런 사회 문제는 점점 거짓과 가식으로 무장한 세력집단에게 점점 이 사회가 무력해져 갈 뿐이라는 것이지요.한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것 보다 더는 저질 기획사의 여론몰이에 춤추는 언론을 구경만 해선 이 사회가 안된다는 것이지요. 언론사 와 기획사. 새롭게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엉뚱한 청원은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수용만 해야 하는 대중은 그런 사회구조에 돌이라도 하나 던져 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늘어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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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두 분 참 힘들게 여기까지 와서 대충 얼버무려 결혼까지 골인하나 싶었는데

    예상외의 복병을 만나 한창 힘드시겠네요

    연애도, 이혼도, 결혼도 참 어렵고 힘들게 하시겠네여

    그러나 왜 이렇게 힘든지 이번참에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볼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내 사생활가지고 누가 머래? 하실거면 연예계 은퇴하시면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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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광복절특사를 찍은게 2002년, 설경구가 이혼한게 2007년

    5년의 시간차이는 이미 이혼의 원인이 송윤아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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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두사람보고싶지않다2009년 5월 14일 오후 11:05

    이혼하는 과정들이 순탄하지 않았음에도 이혼했으니 법적문제 없다는식으로 요란하게 결혼발표를하는걸보니 세상사람들을 우습게 보고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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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chl - 2009/05/14 16:50
    헐리우드가 아니잖아요 여긴 -_- ;

    그리고 브란젤리나커플도 만만찮게 욕들었습니다

    요즘도 전처 이야기 나오면 좋은소리 못듣구요



    우리나라보하 훨개방적이 그쪽에서 그런정도면

    (그쪽나라에선 이혼하구도 지금남편이나 마누라가

    전 남편마누라랑 친구하는게 예사죠)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욕도 안먹을 각오 하고

    결혼 한다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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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설경구가 결혼하든말든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저러는지

    개인 인생사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는 것 그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그 부인이라는분의 글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거의 자신의 입장에서만 쓴글아닌가?

    그 아주머니가 속으로 다른일을 벌이다가 이혼 했을 수도 있고 설씨가 뭔자 잘못해서 이혼할 수도 있고

    그사람들의 개인사가 우리의 인생과 무슨상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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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결혼반대서명은 또 뭐야2009년 5월 15일 오전 1:09

    진짜 웃기는 사람들이야, 설경구와 전처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슨 증거라도 가지고 있는건가? 진실을 들여다보면 어쩌면 설경구가 피해자일수도 있는 것이고, (물론 설경구만 피해자일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그래도 그런 가능성이 전혀없는 건 아니지. 겉으로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 모든걸 판단하지 말도록, 그게 바로 마녀재판이다.) 대부분의 부부관계가 그러하듯 설씨와 그 전처 모두에게 잘못이 있는 거겠지, 하지만 그 조차도 추측일 뿐이다. 중요한건, 설씨와 주변인물들의 사생활에 대해서 일반인들은 줏어들은 뜬 소문 외에는 아무 증거도 없다는 것이고,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잡소리만 많아지고 있는거다.

    이번 일로 설씨편을 들건, 설씨 전처 편을 들건, 윤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건 틀리다고 생각하건 이제 좀 그만 지껄였으면 한다. 그야말로 설씨와 그 주변인물들의 사생활이다. 너희들이 아무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남의 사생활에 대해서 이러느니 저러느니 계속 헛소문 만들어내지 말고 너희 인생이나 잘 살면 될 것이다.



    남의 결혼에 대해서 찬성한다느니 반대한다느니 몰상식한 짓 그만두고 늬들이 설씨나 송씨가 싫어졌으면 앞으로 그사람들 나오는 작품 안보면 그만인것이다.



    어중이 떠중이 모인 실체없는 군중속에 끼여서 몰려가는대로 쓸려가는대로 느끼고 생각하려하지 말고 니 머리 속에 들어있는 상식으로만 판단해라. 대중에 휩쓸려서 그대로 너의 몸을 맡겨버리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거다.



    그리고 연예인이 공인이네 뭐네 제발 말도 안되는 헛소리좀 그만해라. 그들은 단지 엔터테이너일 뿐이다. 늬들이 볼거리를 생산해내는 직업군에 속하는 시민의 한 사람들일 뿐이다. 단지 너희 눈에 많이 띈다는 이유만으로 공인이네 뭐네 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의무감을 강요하지 말고, 너희들 인생이나 똑바로 살면 된다는 것이다.



    비겁하게 모니터 뒤에 숨어서 이름도 없이 멀쩡한 사람들한테 돌던지는 비겁한 원숭이같은 행위는 이쯤에서 그만두었으면 한다.



    이상.



    들을귀가 있는 인간만 알아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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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솔직히 언론이 너무 조용하니 더욱 이상합니다

    진실은 하늘이 알테고...

    죄지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든 벌을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비판도 문제지만

    서로 눈치싸움하는듯한 언론도 맘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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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말도안돼요. 설경구 전처의 언니라는 사람이 쓴 글은 그 사람이 쓴 다른글보기를 하니 온통 촛불집회관련된 글만 나와서 처음부터 다른 네티즌 사이에서도 그 신빙성이 심히 의심가는 글이었답니다.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알텐데요. 마치 그 글이 사실인냥 써놓고 그 글을 다루지 않은 언론까지 공격하다니...조금 개념을 탑재하셔야할꺼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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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4234 - 2009/05/14 20:53
    이혼 후 세례 받으면 가능해요.

    그니까 이혼전에는 하느님의 자녀가 아니였지만 이혼 후 세례를 받음으로써 가톨릭에 입교하게 된거죠...

    암튼 결론은 가능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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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둘이 좋아서 결혼을 하던 말던 개인적인 일인데 참견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같다. 스타의 사생활도 보호 받아야한다. 시간이 남는 사람들로 인해 두사람의 사생활이 피해보지 않기바라며 나는 두사람의 멋진연기에만 관심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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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다언삭궁 - 2009/05/14 14:32
    맞춤법이나 좀 신경써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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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중요한건 설경구가 거짓말로 전처의명예를 손상시킨것 그래서 언니가 열받아서 글쓴거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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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dawm에 정말 실망입니다 아고라에 올린 댓글들도 전부 삭제하고 또 맞는아이디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오며.......이곳 미국에서도 정말 dawm을 사랑하는데 실망 또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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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공공의적 강철중을 정말 좋아 했고. 실미도의 강인찬을 좋아 했는데.



    인간 설경구는 더 이상 좋아 할수 없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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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은 그 당사자의 소관인데 네티즌은 너무 호들갑이군요. 불륜이든 아니든 깨끗하게 이혼을 한 뒤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송윤아씨가 이혼의 이유가 되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이유가 되지 않는 것 같네요. 서로의 사랑과 믿음이 확고 했더라면 송윤아씨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결국 두사람의 문제입니다. 얼굴이 알려지는 바람에 남들 아무 문제 없이 벌이는 일이 큰 이슈화가 되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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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그 둘사이에 무슨 일이 있든,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든 그 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해라 마라, 조용히 둘만 해라, 성당은 무슨 성당이냐..이런 식의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직적접인 영향력을 행사할 이유는 우리 또한 없다고 봅니다.. 내 인생에 누가 왈가불가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해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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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sdsa - 2009/05/14 19:18
    글쎄요....공인이잖아요?

    공인으로써의 책임감은?

    사실...언론 플레이..싫기도하고요

    이중적인 저들의 모습도...별로안좋아보여요...

    공인은...공인으로써 지켜야할 것도 있는거라고 봐요..

    공인이라서 먹고 사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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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언론이나 네티즌이 너무 개인의 사생활까지 침범하는건 아닌가요? 결혼반대서명운동이라니 말도안되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처사인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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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결혼반대서명 ㅋㅋㅋ2009년 5월 15일 오전 10:39

    설-송 결혼은 도덕적ㆍ윤리적으로 많이 까이고 지탄받아 마땅할 일이겠지만

    그거 가지고 반대서명이랍시고 올린넘도 좀 이상한 넘이네요;;



    둘이 결혼하는거는 다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는거 각오하고 하는걸텐데.

    결혼하든말든 결국 본인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누가 결혼해라마라 서명할만한 사안이 아닙니다.

    물론 그 결혼에 대해 올바르다 올바르지않다하고 판단하는건 개개인의 자유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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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두사람의 결혼에 대해서는 전처나 그 딸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본 가족들만이 뭐라고 할자격이 있다고 봐요. 정말 불륜이었다면 대처하고 따질 사람들도 그들이죠. 물론 언론의 여론몰이도 별로지만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이렇게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나서서 비난하는게 전 더 보기 불편하네요. 이혼이나 결혼은 철저한 가정사고 개인사죠. 그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당사자밖에 모르는 거구요. 그 전부인 언니가 글올린것도 그렇다는. 자신들의 개인사는 본인들이 해결을 봐야죠.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둘에게 비난여론을 몰아서 자신들의 분함을 풀려는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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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이란것도 있나봐요? 이건 블로그주인장이 설정하는건가요,아님 티스토리측? 엄청 눈에 거슬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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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관리자승인좀 그만걸었으면2009년 5월 15일 오전 11:38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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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설송 웃긴다 관리자 승인 기다리는 댓글 왜케 많냐2009년 5월 15일 오전 11:49

    송이랑 설 얼마나 돈 먹였으면 죄다 관리자의 승인기다리는 댓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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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돈을 얼마나 쳐발랐으면 관리자승인을 걸어놨냐 송이랑 설씨2009년 5월 15일 오전 11:51

    포털싸이트하나 사라 그냥 미췬것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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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야이 이인간들아2009년 5월 15일 오후 3:40

    왜 남의 개인 애정사에 끼어들어 이래라저래라 왈가왈부야? 당신들도 당신들 전혀 알지못하는 남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당신의 애정사에 끼어들어 이래라 저래라 왈가왈부하면 좋겠냐? 입장바꿔 생각해봐 이 인간들아. 대체 이 대중의 무식함이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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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당신도 참 웃기네2009년 5월 15일 오후 6:20

    @결혼반대서명은 또 뭐야 - 2009/05/15 01:09
    물론 결혼반대서명운동은 지나치긴해.. 당신 글을 읽자니 어이가 없네. 당신은 무슨 근거로 불분명한 일에 대해 사설을 늘어놓는지가 참 의심스럽고 당신 또한 이러쿵 저러쿵 남의 글 읽고 시답잖게 글 달지마라. 어이없네. 진실을 논하는데 이 세상에 진실을 왜곡하려하는 설경구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전처의 처형이 글을 올렸다고 하드라. 진실을 들여다보면이라고 했나?? 니가 무슨 진실을 알기에 진실을 들여다보면이라고 말을 하냐? 비겁하다고? 앞에 설송이 있으면 개인적으라도 말하고 싶네. 솔직히 전처의 처형이 미쳤다고 그런 글을 올리면서 거짓말을 하냐? 생각을 해봐라. 그냥 서로 싫어서 깨끗이 헤어졌으면 뒷말 나왔겠나? 뭔가 있으니까 설경구 실제로 우리가 보는거랑 다르니까 글 올렸겠지? 어느쪽도 알순없다만 완전 근거 없는 얘기도 아닌거 같은데.. 니는 뭘 보고 헛소문이 어쩌구 저쩌구 지뢀이니? 안보인다고 해서 글 다는 수준이 아니란다. 설송 그둘이 된사람인지 멀쩡한지 안한지 니가 겪어봤나? 뭘 좀 아는척 마치 다른 사람은 비겁한 사람마냥 몰아 붙이는데 너나 잘하고 살어라.. 너만 대가리 달고 생각하고 사는 줄 아나본데 남도 너만큼은 생각하고 산단다. 혼자 깨끗한 척 하지마라. 니도 알고보면 똑같은 인간인 주제에..

    공인인데 그사람들 쫒아다니면서 말할까? 욕먹을 짓 했으면 욕먹는기고 비난받을 짓하면 비난할 수 도 있는거지. 공인이라서 행동 조심하라는 거 아냐.. 뭘 어떻게 비겁하지 않게 하리... 앞에 가서 말해주기라도 해야하는거니? 연예인 따라다니면서 이건 옳고 저런 그른데 좀 심했네요 이럴까? 니 눈엔 많은 사람들이 비겁해 보이겠네. 참나 우습네. 니말..

    뭐 들을 귀가 있는 인간만 알아들으라고? 지만 뭐 좀 제대로 된 인간인 마냥 떠드는 꼬라지하고는... 재수없다. 너라는 인간 안봐도 딱 보인다.

    니가 미혼여자라면 설경구 같은 남자 만나길 바라고 바람난 남편 델꼬 사는 여자 심정을 헤아리기 바란다. 니가 여자라면 니 여동생이나 차후 딸을 낳더라도 그들의 남편 될 사람이 젊고 이쁜 여자때메 바람나서 이혼을 요구하고 자식새끼도 버리고 이혼한 후에 몇년 잠잠해질때까지 내연녀랑 사랑하다가 결혼하는 꼬라지 보면서 쓰라린 가슴 한구석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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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다음밥맛없다 어떻게 2009년에 언론통제를 하냐?2009년 5월 16일 오전 12:17

    너희도 설송같은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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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아이구 또라이 새퀴..당신이나 잘사슈ㅡㅡ"2009년 5월 16일 오전 10:12

    @송윤아설경구 - 2009/05/14 20:11
    입으로 내뱉는다고 다 사람말인감? 당신같은 사람이 젤루싫어..으이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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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최진실 생각안나나? 또 누군가가 죽던지 파국으로 끝냐야 시원할텐가? 누가 이혼을 하던 뭐를 하던

    결혼을 하던 왜 자기들이 난리야. 개인사로 비난을 받을 수는 있어도 누구가의 운명을 바꿔버리는 폭력은 더이상하지말자...몰지각한 네티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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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둘다 결혼은 알아서 하시고, 하지만 배우 인생은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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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이게 단순애정사냐.2009년 5월 16일 오후 9:05

    @야이 이인간들아 - 2009/05/15 15:40
    불륜이지. 너나 바꿔생각해봐. 너나 당하고 울고 불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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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품행 저급한 연예인들은 퇴출합시다!부탁 드립니다! 서명하시고 청원 주소 한 번씩만 퍼뜨려 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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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너무 불쾌한 발표였고.. 솔직하지 못했고... 추했다.

    이중인격자 설경구 더럽고 송윤아는 역시나 시궁창이네... 란 생각이 들었다.

    권상우-손태영은 나름 순수하고 이뻤는데... 송설은 불쾌하고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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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cfd - 2009/05/15 02:55
    두 사람 모두가 비신자인 상태였다면 가능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신자로서 세례를 받았다면 이 또한 교리상 위배된다해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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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주위의 불륜 남녀를 보면 설송처럼 철이 없고 뻔뻔하며 창피함을 모른다

    어찌 하나같이 똑같을까? 아무리 톱스타라해도 절대 용서할수가 없다. 5월 연예인 결혼 소식에

    설바람,불륜아 나오면 속은 생각에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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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정말 왜들 그러는지.. 그냥 당신들이 할일은 좋은 맘보쓰고 사는것인데.. 아니 이혼남에게 송윤아같이 아까운 사람이 결혼하는게 참 안타까울분인데.. 그렇게 분하면 이혼을 하지 말던가 이혼도장 안찍음 됐쓸텐데 도장찍어놓곤 이렇구 저렇구 말들이 많네 ~ 자식 생각해서 도장은 찍지말ㄴ아야지.. 그리고 악풀다는 사람들 앞으로 잘 살아가려면 맘보를 착하게 쓰고, 두사람 결혼 축복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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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사촌이 논 사면 배가 아프고,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기 눈 들보는 못 보는 것이 이 동네 사람인 것을...다음세상에도 여기 안태어날려면 부지런히 착한일들 해야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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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설씨의 전처와 자녀들이 결혼 기사를 보고 얼마나 속상할까?

    갑자기 그 생각이 드네요.

    공인이시잖아요. 공인이시기에 더욱더 신중했으면 좋았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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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브래드 졸리랑 결혼안했음...2009년 5월 19일 오후 9:16

    @chl - 2009/05/14 16:50
    그래서 브래드가 졸리랑 결혼 못하고 있잖수

    그 개방적이라는 헐리우드에서 조차도

    근데 한국에선 설송은 성당에서 결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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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이왕 이혼하셨으니

    두 분 평생 행복하게 잘 사세요.

    다시는 국민들한테 이런 모욕당하시지 마시구요. 두 분의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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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둘다 끝 - 2009/05/16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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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뭐 남의 가정일에 그렇게들 관심이 많으신지 참 내 이해가 안가네~ 설경구가 이혼을 했든, 그리고 송윤하하고 재혼을 하든 무슨 말들이 그렇게 많으시나?... 거 남의 가정일에 너무 지나치게 떠들지 맙시다. 그리고 남녀가 이혼할 땐 다 그만한 사정이 있는 것이고, 서로 충분한 합의하에 헤어지는 것인데 그걸 무슨 배신이니 뭐니... 참 내~ 왜들 그렇게 유치한지 모르겠네. 제발 재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게 축복 좀 해줍시다. 설경구 송윤화씨 잘 사세요~ 남의 가정일에 감나라 사과나라... 그런 거 신경쓰지 마시고 잘 살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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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당신도 참 웃기네란 분.보시오2009년 5월 20일 오전 8:23

    @결혼반대서명은 또 뭐야 - 2009/05/15 01:09
    댁이나 똑바로 사세요. 한가정의 일을 왈가불가 할 필요도 없거니와 진신을 모르는 상태서 단순히 가설을 사실인냥 개인의 잣대로 평가내리는건 굉장히 위험한 짓거리라는겁니다. 일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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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너나잘하세요 - 2009/05/20 03:54
    설경구나 나오는 영화, 송윤아가 나오는 드라마를 많이 봤습니다ㅋ 작게나마 그들에게 수익을 가져다 줬죠.

    영화 관객이나 드라마 시청자들은 간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네들은 어쨌거나 공인으로서 많은 혜택을 누립니다. 필요할 때는 공인이고, 또 이럴 때는 사생활을 존중하자니...하나만 해야죠ㅎ



    그리고 여기는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이고 저도 국민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갖고 있습니다. 제가 제 블로그에서 뭐라고 씨부리든 제 자유라는 말이지요.



    너나 잘하세요라는 닉네임을 보니 글쓰신분 인격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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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이런걸 두고 마녀사냥이라고 오버하는 사람들도 웃기다. 과거부터 연예인결혼은 항상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강수지도 유부남의사와 결혼한 사연을 이웃아줌마들이 여과없이 인터넷에 올렸던 기억이 난다. 내가 보기에 설경구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회자된것이다. 이미 공공의 가십거리이고 모두들 사실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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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설경구 송윤아씨 행복하게 사세요~영.원.히~돌아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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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이제까지 떠돌던 애기들이 다 사실이라고 그 둘이 말하고 있는거잖아요..성인들이 결혼 한다는데 뭐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설... 송....둘의 가식에 역겹네요..티비에 나온다면 절로 고개가 돌려질것 같군요..그리고 이혼후에 성당에서 세레받으면 그 전에 죄는 용서가 되서 성당에서 결혼을 할수가 있다 그건좀 아닌것 같네요. 그냥 조용이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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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그냥 축하해줍시다. 김남주씨 결혼할때도 참 욕 많이 들었는데 잘 살고있잖아요. 권상우도 욕 많이 듣던데 어찌 됐으려나... 예상외로 잘 사는 부부들도 많으니.. 지네 결혼하겠다는데 그냥 축하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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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a - 2009/05/27 12:38
    본문 내용을 다 읽고 댓글을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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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설경구님과 송윤아님의 팬으로써 두 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일에 필요이상으로 관섭을 하려 하는데... 공·사 구분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친 사생활 침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쌀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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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남의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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