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탤런트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수 신해철, 전인권, YB를 비롯해 천호선 전 홍보 수석, 명계남 전 노사모 대표, 안희정 민주당 최고의원,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대한민국에 다시 민주주의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trackback from: 노무현 추모콘서트, 다시 민주주의 바람이 붑니다
답글삭제6월 21일 일요일인 오늘은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모하는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콘서트가 열리기 전 한달의 시간 동안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한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노무현 전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로 슬픔과 충격 속에 대한민국이 함께 울었고, 현 정권의 광장봉쇄와 공안탄압 등은 국민들을 분노와 무력감에 빠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부터,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은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