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준비가 한창인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영결식에 참석하러 온 조문객들이 추모하는 의미에서 매고 온 '노란스카프'를 압수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장에 참석하러 온 조문객들은 시청 앞 광장에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나눠 준 노란 모자와 노란 스카프 등을 매고 영결식 장으로 향했다.
이 노란 모자 등은 영결식과 노제가 거행되는 시각이 한낮임을 감안해 '노사모'측이 햇빛 가리개와 땀 닦는 수건으로 쓰라는 의미에서 나눠준 것이다.
하지만 경찰측에서는 "위에서 내려온 지침"이라며 특별한 설명도 없이 영결식장에 들어오는 시민들의 '노란물건'을 압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검색대에는 수십개의 '노란물건'들이 쌓여있다.
한편 대다수의 티워 회원들도 경찰의 위와 같은 처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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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노란 물건은 경찰이 모두 압수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진짜.
답글삭제불난데 기름부어서 뭐 어쩌려고 그러세요
답글삭제귀가 막힙니다....어이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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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막 올린 글에 그 얘기도 있습니다.
답글삭제애도하러 왔는데 짜증부터 먼저 내게 만드는 참 몹쓸...
말도 안되는 그런 처사를 도데체 누가 시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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