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월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의 책상 비교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의 집무실 책상을 비교한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먼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책상(사진 위)에는 펼쳐진 노트북과 책을 비롯해 각종 첨단 무기의 프라모델들이 보입니다. 주개발 본격 추진, 햇빛정책도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 위에 가능한 것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죠.

 반면 이명박의 책상 위에는 켤줄도 모르는 노트북만 덩그러니 있어 매우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한편 티워 리서치 결과, 99%의 네티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책상에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명박 책상을 선택한 1%는 아마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인가 봅니다. 혹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결벽증 환자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10개:

  1. 갑자기 임기중 상당기간을 휴가로 낭비한 부시 전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비교가 생각나는 이유가 뭔지... 그나저나 이분 임기는 다 체울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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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유는 다르겠지만, 제 책상도 노 전 대통령의 것과 비슷한 모습이지요.

    책상을 치워야지 말만 했었는데, 이제 저에게 책상을 정리하지 않아도 될 분명한 명분이 생겼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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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ttp://typoon0726.tistory.com/2291

    노무현 대통령의 뒷쪽 프라모델 좀더 정확한 사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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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흠..ㅋㅋㅋ임기는 다 채울수있을걸요?!명박이가 밀고나갈테니까 머 독재정치하면서 십년은 거뜬히 채울수있을거 같네요ㅎㅎ아 MB이 컴맹,시대에 뒤떨어지는 대통령ㅡㅡ;;...저런자를 왜 뽑았는지 눈에 콩깍지씌였었나봅니다.후회가 절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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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을 하는 사람과 일을 안 하는 사람의 차이죠.

    땅파는 데 무슨 노트북이며 서류가 필요하겠습니까?

    저 책상 밑에 삽 한자루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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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rackback from: twitter의 생각
    RT @oojoo: 노무현전대통령과 이명박현대통령의 책상 비교.. http://shukri.tistory.com/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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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온갖 삽의 프라모델이 어딘가에 있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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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어딘가는 몰라도2009년 6월 25일 오후 3:06

    분명 삽 한자루쯤은 있을게라는 생각들은 모두들 하고 계시는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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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전화 받을일도 없는가부죠...ㅋㅋ 책상위에 쳐 자빠져 잘일이 있나...졸라 깨끗하고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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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mbout - 2009/07/28 18:34
    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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