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일 수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중국 네티즌들의 추모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지 1주일이 지났지만, 국민들의 추모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그의 업적들과 청렴함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중국에도 전해진 것 같다. 많은 중국인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또 추모의 글들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었다.

아래는 중국 네티즌들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글들이다. 

卢武铉虽然死了,但他还是令人敬佩,是条汉子。他记着社会的恩情,这就很好。还是一个好人啊!韩国人应引以为豪。
노무현이 비록 서거했지만 존경스럽고 남자답다. 그는 사회의 은정을 아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입니다. 한국사람은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前总统 去世 韩国 国家电视台 居然 播 娱乐节目
전직대통령이 세상을 떠나는데 한국 국가방송국에서는 오락프로를 방송하고 있다.


对该领导人了解不多,但遗文确着实让人感动,祝一路走好,天国无烦恼
이분을 잘 모르겠는데 유서가 감동적이네요 잘가세요!

 

 有的人活着,他已经死了;有的人死了,他还活着!
어떤 사람은 살고 있지만 죽은 사람과 별다름 없고 어떤 사람은 죽었지만 아직 살아 있다!       


I'm chinese. Don't be so sad. Politicians like him leave us before we realize how great he is. Korea still has the legendary leader of Asia in heaven.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천정배 의원 뉴스레터 "오래된 충고"
    오래된 충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민여러분, 이명박 대통령은 TV를 보지 않습니다. 단지 TV에 나올 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를 듣지 않습니다. 단지 라디오 연설을 할 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단지 신문에 나올 뿐입니다. MB정부는 이런 ‘일방주의’를 ‘소통’이라고 부릅니다. MB정부는 자기가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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