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5일 금요일

노무현 CCTV 공개, 타살 의혹만 짙어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와 주변 초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노 전 대통령 서거 전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으나
국민들의 의혹을 풀어주기는 커녕 의혹만 짙게 만들고 있다. 왜일까?

 첫째, 경찰이 공개한 이 CCTV화면에는 날짜와 시간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날짜와 시간이 표기되지 않은 CCTV 화면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둘째, CCTV 화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마당에 풀을 뽑고 있다. 상식적으로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마당에 풀을 뽑겠는가?

 셋째, CCTV 화면 속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양복을 입고 있었다. 양복을 입고 산에 오른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는 피묻은 등산복 상의의 출처는 대체 어디일까?


 마지막으로, 이제서야 CCTV 화면을 공개한 저의는 무엇일까?

댓글 26개:

  1. 진짜 뭔가 맞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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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견찰 최종수사결과, 거짓진술 경호과장 형사처벌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찰 최종 수사결과, 신뢰하십니까??(answers) 견찰 최종수사결과, 거짓진술 경호과장 형사처벌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 모습 오후3시 공개 예정...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죽음과 끊이질 않는 추모열기 속에, 오늘(5일) 오후 3시 노 전 대통령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될 것이라 합니다. 5일자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서거 당일과 전날 사저에서 촬영된 노 전 대통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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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모습??? (cctv공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되었다. 마지막 모습이란다. cctv가 찍은 마지막 모습이라면 믿겠다. 저 이후로 cctv가 고장이 나서 작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성능 또한 그리 좋은게 아니다. 그래도 전직 대통령을 위한(?) 감시용(?) cctv를 설치하려면 최상 품질로 해 놓을 것이지...날짜, 시간도 안나온다. 아무리 안 좋은 것이라도 그럴리가...음... 하지만 이 cctv의 자체 편집기능은 세계최고이지 않을까? 내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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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지막 가는사람이 화단에 풀을 뽑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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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노무현 CCTV공개후 의문 증폭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당일 CCTV가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그렇게 공개하라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수사최종발표를 하면서 공개를 했는데......... 잠깐 봐도 의문점 투성이다. 수사를 하려는 의지는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수사는 종결되었다. 아래는 오늘 공개된 CCTV이다. 전날 마당정리를 하는 노대통령과 서거당일의 모습이다. 1. 등산복 차림이 아닌 양복과 구두? 저 사진을 보면 등산을 하려는 사람의 복장이 아니다. 발견되었다는 등산화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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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피묻은 등산복상의의 출처는 당신의 머리속이겠죠

    1차현장감식에서 피묻은 양복상의 발견했다고 분명히 말햇습니다

    궁금하면 검색해보세요...ㅋㅋㅋㅋㅋ이상한 헛소문 만들지 마세요... http://www.ytn.co.kr/_ln/0103_2009052413420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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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산에서 발견된 점퍼도 안 입으셨습니다.. 길에 풀을 뽑고,, 동네를 가다듬는 발걸음은.. 목숨을 끊으러 가시는 모습이 전혀 아닙니다. CCTV가 이상합니다.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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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시민규명단을 조직해서 밝혀야할일 같네요...전부편집해서 만든 영상을 공개하다니 이런 나라가 내나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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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근데 뭐...노통 최측근인 천신일, 문재인, 유족측들이 자살인거 인정하고 있는 걸요 뭐...만약 타살이였다면..여러분들이 제기한 타살의혹을 최측근들이 모를리 없을터...타살설은 설득력을 잃고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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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근데 - 2009/06/05 17:36
    천신일은 MB의 측근이죠.

    문재인씨나 유족들이나 두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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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ㅋㅋ - 2009/06/05 17:09
    멍청아 니가 알려준 url들어가보니

    등산화 한짝이 발견되었다고 써있더구나.



    넌 등산할 때 양복입고 등산화 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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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근데 왜 주변에서는 끝까지 아니억지로 자살로 몰고가죠?



    서프라이즈같은 사이트에서는 의혹설제기하자말자 삭제하고,



    화장만큼은 안된다고 해도,,,,알바취급하고,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정말상식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이젠 진실을 규명해야할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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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trackback from: 故노무현 전대통령 생전 마지막 CCTV 모습 :: 등산복은 어디가고 양복이...
    경찰이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CCTV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공개 된 CCTV에는 찍힌 날짜 시간이 전혀 없고... 거기다가 무려 '양복'을 입고 등산을 가십니다. CCTV에 날짜와 시간이 빠진것에 대해 경찰은 - 한편 경찰이 공개한 CCTV 녹화 내용에서 시간이 생략돼 있는 부분에 대해 "녹화 원본에는 촬영 시간이 함께 기록돼 있지만 AVI 파일로 출력하면서 시간이 빠졌다"고 말했다.- 라고 하는군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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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에휴... 정말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자살'도 '타살'도 아니라면 이건 '의문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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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경찰이 피묻은 잠바라고 발표했고 도 그 피묻은잠바도 거짓?

    노통을 찾아 헤메는 35분 동안.. 사저의 수많은 경호원들과. 120이나 되는 전의경 들은 왜 안불렀을까? 그리고 찾은 후에는 어째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계신 분을 거꾸로 들쳐업고 피를 쏟게 했을까.... vip를 당연히 헬기를 불러서 가장 가까운 큰병원으로 바로 옮겼어야지. 도로와 작은병원에서 2시간 이상을 소비한 책임은... 근처 병원을 나두고 50분 이상 떨어진 병원으로 옮기게 된 경위는? 그것도 청와대 연락받고... 타살이다 자살이다는 둘째 치고. 사고 후의 조치가 너무 이상하지 않은가.. 상식적으로.. 세영병원 까지 가는건 너무 다급해서 그렇다 치자. 그렇다면 세영병원에서 환자복 갈아입힐 경황도 있었으면... 큰병원 옮길때 그때라도 헬기를 불렀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이 문제는 왜 언론에서 함구하는지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614 병원을 옮긴 부분에 관한 기사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3043 경찰 "노 전 대통령 병원 후송 당시 CCTV 자료 없어"

    노 전 대통령이 발견됐을 때 입었던 옷은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 과장은 "노 전 대통령은 캐주얼 차림이었다"며 "옷은 유가족이 요구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이 신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등산화가 추락 지점에서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이유에 대해선 "신발은 추락 지점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서 찾았다

    아무튼 옷 발견당시 사진... 이것도 문젠데. 발견한 옷을 들고 뛰어가서 던져놓고 사진찍는 경찰 -_- 현장보존 무시 대놓고 조작?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78768&hisBbsId=total&pageIndex=1&sortKey=agreeCount&limitDate=-30&lastLimi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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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저 정도면 조작이라고 광고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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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이래가지고 견찰들 믿고 이 나라에 안전하게 살겠나

    노무현 대통령은 분명히 비장의카드가 있다고 하셨다. 갑잡스런 서거?

    컴터로 저장되어 있는 유서? 경호원의 진술번복 심심하면 바뀌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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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mbc보도에 따르면 정토원 관계자는 경호관과 노대통령이

    동행했다고 인터뷰한내용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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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경호원 이새끼 사직한다는데..처벌도 못한다 그러고..너..니 죄에 대해서..언젠가는..그대로 당할날이 있을거다..니 가족 잘 돌봐라 씹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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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dka아무리봐도 이상해요

    자살할ㄹ고맘먹은사람이

    전경인사받구 쓰레기줍고 모습도 평않나 모습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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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근데 - 2009/06/05 17:36
    측근들과 유족들은 현재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이상하다 재수사를 한들 과연 누가 제대로 된 변호를 할까요?? 모든상황이 불리하고 무섭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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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trackback from: 슈크리의 생각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전날과 당일의 CCTV가 공개됐지만 국민들의 의혹을 불식시키기는 커녕 여러가지 의혹들만 더 짙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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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당혹스럽고, 난감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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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권양숙 여사님이 등산 같이 할려고 옷갈아 입으러 간 사이 노통님 혼자 먼저 출발 했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배웅해주는 권 여사는? 정장 차림에 등산? 부엉이 바위밑에서 발견된 등산점퍼는?

    의혹 투성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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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애초에 사고발생 시점부터 의혹과 의문이 넘쳐남니다. 경력 수십년의 베테랑 경호관이라는 자가 수십미터 절벽에서 낙상해서 사경을 헤매는 사람을 어깨에 들어매고 수십미터를 뛰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온몸이 충격받아 어디가 어떻게 다친지도 모르는 상태의 사람을 아주 완전히 보내 버리는 무식한 짓거리라는 거지요. 이런실수는 일반인도 하지 않을 겁니다. 조그마한 상식이라도 있다면 말이죠. 그리고 고인이 죽어갈 당시 집근처였고 유족이 집에 상주해있는 상태였음니다. 그런데도 유족도 태우지 않고 뭔가 감추듯이 첩보작전 벌이듯이 노통의 다친몸을 몰래 빼돌리듯이 그렇게 병원으로 이송한다면서 이리저리 몇시간을 끌고 다녔죠. 정부언론 경찰이 떠드는 대로 듣고 본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엉성하고 이상하며 의혹이 절로 이러날수밖에 없는 정황이죠. 그런데다가 정부와 경찰의 태도가 또한 타살을 감추기 위한 수작이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시킵니다. 경찰 거짓말사건의 은폐와 축소 왜곡 말바꾸기. 정부의 사고초기 추모애도방해하다가 전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형성되자 어쩔수없이 슬쩍 물러나죠.

    이런것들이 갑작스런 고인의 서거소식에 정신없는 국민들의 눈앞에서 일어난겁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들중에서는 좀더 냉정하고 치밀하게 사건을 보고 분석하고있던 분들도 있었죠.그런분들에 의해 의혹과 의문을 넘어서 필연적인 타살의 가능성이 제기 되었던 거죠. 이제는 누구라도 그날 대통령님이 저택을 나서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본다면 타살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을수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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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cctv마지막 장면에서 대통령과 비서관이 갑자기 사라지고 차만 지나가는 장면은

    편집한 증거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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