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상반기를 "Gee"로 평정한 소녀시대의 신곡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지난 미니 앨범 1집 타이틀 곡 "Gee"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운 9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춤, 패션까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소녀시대가 새롭게 선보일 노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화제의 중심에 있는 소녀시대 2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소원을 말해봐(Genie)"는 유영진과 유한진, 미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럽 출신 작곡가팀 ''Dsign Music(디자인 뮤직)''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합작해 탄생한 트랜디한 댄스 곡이라고 합니다. 몽환적인 도입부와 밝고 경쾌한 후렴구의 조화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이번 음반 역시 소녀시대의 막강 파워를 확인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 뵙게 돼 기쁘다. 더욱 멋진 모습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는 컬러풀 스키니진을 앙증맞게 뽐내던 'Gee'의 모습을 벗고, 보이시하고 섹시한 매력의 마린걸로 변신했네요.
한편 타이틀 곡 "소원을 말해봐(Genie)"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22일 선 공개되고, 25일 발매 될 예정입니다.
헉~ 조회수와 추천수가 어떻게 이럴수 있죠? RSS등록때문에 그런가 보네요~ 부럽다 ㅠㅠ
답글삭제점점 노골적인 섹시쪽으로 가는군요.이름 바꿔야 될 거 같고. 여자가 떼로 나오고 짙은 화장에 섹시코드라 그 프레임 자체가 유람선 서빙걸, 야동 표지, 일본 성인만화 이런걸 연상시킨다는 의견까지 나오던데...센터의 허벅지 안쪽을 슬쩍 강조해서 연출한 것도 그렇고...군인들과 아저씨팬들이 열광할 스타일 같네요. 이 정도의 섹시면 여성들도 좋아할거 같고. 노래할 때도 저런 스타일로 나오면 얼마나 대박칠지 기대.
답글삭제trackback from: 소원을 말해봐, 유니클락 - 소녀들의 유혹에 사로잡히다!
답글삭제무명에서 출발하는 이들이 대부분 그렇듯 소녀시대 역시 처음 데뷔할 때만해도 기대반 우려반이 섞인 말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촌스럽게 이름이 소녀시대가 뭐냐' 'SM이 이제 창고 대방출을 하는구나' 창고 대방출이란 굴욕적인 말까지 들어가며 데뷔했던 소녀시대는 조금 먼저 데뷔한 원더걸스가 텔미로 초특급 빅히트를 기록하고 연달아 소핫으로 여세를 몰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평범한 그룹으로 남는듯 싶었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니 반대하시는 분들 발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