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0일 토요일

모건 프리먼, 손녀와 성관계 파문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헐리웃의 명배우 모건 프리먼(72)의 결정적 이혼 사유가 의붓 손녀와의 성관계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LA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19일(한국시간) 모건이 미르나 콜레이-리와의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게 된 이유가 바로 첫 번째 아내 자네트 아데어 브래드쇼의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27)와 성관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디 인콰이어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프리먼의 가까운 친척은 “하인즈가 10대 시절이던 어느날 프리먼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가 둘 다 술에 취한 채 집으로 돌아와서는 프리먼의 유혹으로 성관계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는데요.

  프리먼은 이에 대해 “이와 관련해서는 아무 말도 할 게 없다”는 입장을 이메일로 알려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편 스포츠서울,파란닷컴 등과 함께 티워에서 모건 프리먼의 행동에 대한 토론이 진행중입니다.
대다수 네티즌들이 "그건 아니다"라고 응답한 가운데 "그럴수도 있다"라고 응답한 네티즌도 27%나 있었습니다.

댓글 3개:

  1. 어떻게 할아버지가 손녀를 ..

    짐승이라는 표현밖에는 ...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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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에서만 요란떠는 거 아님? 한국입양녀 의붓딸하고 결혼한 감독도 있는데? 우디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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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모건 프리먼의 결혼. 이거 뭐 개판이군.
    나는 모건 프리먼을 참 좋아했다. 그가 나온 세븐과 쇼생크 탈출 때문에 참 좋아했다.얼마전에 그는 그녀의 전부인의 손녀와 섹스스캔들이 났다.그저 소문이 그런것이겠지 싶었다.그런데 오늘 그가 의붓 손녀와 3번째 결혼을 했단다.이건 완전 쳐 미쳤구만..72살에 27세의 여자와 결혼..그 자체도 엄청난 일이건만 전 부인의 손녀(에디나 하인즈)와 결혼이라니..이건 무슨 개족보란 말인가...그가 얼마전에 찍었던 영화 <버킷리스트>의 내용처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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