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10 범국민대회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서울의 15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의 시민들이 촛불들이 켜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또 여러가지 이유로 범국민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사자후TV, 칼라TV 등
인터넷방송국의 생중계를 통해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그 중 칼라TV의 김승현 리포터를 비롯한 일부 시민들이 경찰이 휘두른 쇠봉에 맞아 생중계를 지켜보던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했고, 그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승현 리포터에게 경찰이 휘둘렀다는 그 쇠봉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 쇠봉의 정체는 삼단봉(듀랄루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위의 삼단봉으로 붉은색 부위 가격 시 상대를 즉사시키거나
곧바로 반신불수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보호장비가 없는 일반인의 머리를 일정 이상의 힘으로 가격 시 80% 이상의 확률로 상대를 즉사시킬 수 있습니다. 눈을 찔러도 사망할 확률이 높고 관절 부위 등에 휘두르면 바로 꺾입니다. 저 작은 무기가 이토록 효율적인 살상력을 발휘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의 견고함과 경량에 의한 빠른 스피드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경찰이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놔;; 경찰애들 수 축소도 볼거리지만 다음 소위 블로거 기자님들의 뻥튀기도 한 뻥튀기 하네;;
답글삭제@ㅋㅋㅋ 수십만?? - 2009/06/11 12:08
답글삭제주최측 추산으로 어제 서울 15만 지방 20만이라고 합니다. 제가 추산한거 아니에요ㅋ
저거 휘두른 경찰이 갓 임용된 순경 같습니다.
답글삭제보통 삼단봉은 강력범 잡을때나 사용하는데 개념이 없네요.
경찰장비에 중대번호라도 있어야 찾아내서 징계 먹일텐데...
절대 이해 못 할 행동이네요...
답글삭제아놔~~~ 정말 무지막지 하군요 ㅠㅠ
답글삭제trackback from: 전경, 경찰 집단폭행 충분히 가능하다
답글삭제6.10일 6.10항쟁 22주년 기념일을 전후하여 또다시 자행된 경찰, 전경집단의 폭력사용과 집단적인 폭행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전경집단의 이런 야만적인 행태는 이미 작년 촛불집회 정국에서부터 수도 없이 지적되었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문제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속합니다. 이들의 만행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이들이 경찰 수칙이나, 전경 복무규정을 제대로 숙지하고나 있는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경찰과 전경집단의 생명의 위험도..
trackback from: 나는 보았다. 경찰의 만행을...
답글삭제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후퇴한 것임이 분명하다. 뉴스에서 분명 보았다. 전경은 집회에 참가한 시민의 머리를 향해 방패로 찍었다. 그 시민들은 분명히 폭력 시위를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며, 흉기를 들고 있던 것도 아니었으며, 더군다나 경찰들로부터 뒤돌아 있었다. 정말 완전히 내 방어가 불가능한 시민이었다. 그런데 경찰은 그런 시민의 머리를 향해 방패로 내리쳤고, 그것을 맞은 시민들은 넘어져 머리를 아스팔트 바닥에 부딪혔다. 이것은 분명 살인행위다...
trackback from: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이명박입니다!
답글삭제2차 출처 : http://wondergirls.textcube.com/47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osh4h0R8_SA 걸작이다. 물론, 이런 식의 짜집기는 위험하고 지양돼야 하겠지만, 재밌는 건 사실이다. -_- 덤으로 하나 더. 장로라고 티내는 영상. 광신도와 교주. "믿습니까?"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7ewO47dgrMk&eurl=http%3A%2F%2Fzen..
민주주의의를 몽둥이로 막아보자는 거죠.....
답글삭제겁줘서 못 모이게.....
몽둥이로 패고, 막아서 반항하면 폭력시위범으로 몰아서 잡고....
명박스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