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어린이가 쓴 동시 한편이 세계의 많은이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이 시를 쓴 어린이는 태양아래 있으면 빨간색, 추우면 파란색 등 상황에 따라 피부색이 변하는 백인들과
자신의 피부를 비교하며 유색인종 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를 읽고, 오랫동안 자행되어 온 인종차별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내 피부는 검은색
WHEN I BORN, I BLACK
자라서도 검은색
WHEN I GROW UP, I BLACK
태양아래 있어도 검은색
WHEN I GO IN SUN, I BLACK
무서울 때도 검은색
WHEN I SCARED, I BLACK
아플 때도 검은색
WHEN I SICK, I BLACK
죽을 때도 여전히 나는 한 가지 검은 색이랍니다
AND WHEN I DIE, I STILL BLACK
그런데 백인들은요
AND YOU, WHITE FELLOW.
태어날 때는 핑크색이잖아요
WHEN YOU BORN, YOU PINK
자라서는 흰색
WHEN YOU GROW UP, YOU WHITE
태양아래 있으면 빨간색
WHEN YOU IN SUN, YOU RED
추우면 파란색
WHEN YOU COLD, YOU BLUE
무서울 때는 노란색
WHEN YOU SCARED, YOU YELLOW
아플 때는 녹색이 되었다가
WHEN YOU SICK, YOU GREEN
죽을 때는 회색으로 변하면서
AND WHEN YOU DIE, YOU GRAY
이래도 너는 나를 유색인종이라고 하는지?
AND YOU CALLING ME COLORED?
가슴 아프네요
답글삭제차별없는 세상이 와야 할텐데..
@blue paper - 2009/07/15 16:22
답글삭제인종차별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
뭔가 계속 안타깝네요.